서로의 생명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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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났습니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의 소방관들은
급하게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상황은 매우 심각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충돌한 자동차가
찌그러진 채 트럭 아래 깔려 있었고 자동차가
불에 타는 끔찍한 상황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출동한 소방관 ‘크리스 트로키’는 주저 없이
차에 달려들어 불을 끄고 운전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피해자는 그날 사고로 인해
한 달 반 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발가락을 잘라내야 했지만, 그 정도로 끝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자신이 구한 사람이 무사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던 트로키 소방관은
치료를 받고 있던 사람이 ‘마이클 섀넌’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트로키는 1.5kg의 미숙아로 출생해서
생존 확률이 고작 50%에 불과한 어린 생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담당 의사였던 섀넌 박사는 포기하지 않고
트로키의 치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봤고
결국 트로키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지금의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섀넌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아이들이 내 손을 거쳐 갔다.
그런데 그중 한 명이 내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 날,
기적처럼 내게 찾아왔는데 놀라운 일이다.”

생명은 너무도 소중한 것입니다.
가능성이 1%라도 존재한다면 그 끈을 놓지 마세요.
어느 순간 ‘절망’에서 ‘희망’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 세르반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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