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는 소녀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276 주소복사
평점
본문

10살이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소녀가
아스팔트 길을 맨발로 걸어옵니다.
가만히 보니 제 몸집만큼이나
큰아이를 둘러업었습니다.
바로 여동생입니다.
동생의 다리에는 하얀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녀는
동생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난민촌으로 데려가기 위해 1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업고 걸었습니다.
“동생이 차에 치였는데 난민촌으로 가서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
다친 동생을 업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을
2km 이상 걸은 소녀는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습니다.
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고 있는
이 소녀의 영상이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전쟁이 나면 대부분 그렇듯 사상자 중
상당수가 어린아이들과 여성으로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죄 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이 희생된 지금,
여전히 자신들이 옳다며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전쟁은 때때로 필요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필요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악이며 선이 아니다.
우리는 남의 아이들을 죽임으로써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서는 안 된다.
– 지미 카터 –
추천인 1

Progress Bar 58.52%
-
[스크랩 게시판] 닥쳐•응징2025-08-04
-
1 [생활 정보] [적립 추가]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115+α - 2025년 8월 4일자+12025-08-04
-
[이슈와 관심] '양보 없는' 정청래의 민주당…"불의에 면죄부 주지 않겠다"2025-08-04
-
[스크랩 게시판] 닥쳐•응징2025-08-03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21+α - 2025년 8월 3일자+12025-08-03
-
[스크랩 게시판] 좋음•신남•통쾌2025-08-02
-
1 [이슈와 관심] 트럼프만 믿었는데 "李 축하"..'윤 어게인' 멘탈 터지나+12025-08-02
-
1 [좋은 생각] 진심이 담긴 초상화2025-08-02
-
[유머와 NSFW] 집중은 집중이네요{이모티콘}2025-08-03
-
[유머와 NSFW] 대한민국은 왜 그리 안되는 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잘 만들었네요 ㅎㅎ2025-08-03
-
[이슈와 관심] 동감 시원하게 나아가 주시길 빌어요2025-08-03
-
[일일 메모장] 집안일은 정말 대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개운한 잠자리 되세요2025-08-03
-
[Web Server Tip] 무사히 패치를 완료했어요 고맙습니다2025-08-01
-
[일일 메모장] 비 소식이 있는 듯 해요2025-08-01
-
[이슈와 관심] 답이 없어요 같은 하늘을 영유하는 동질의 존재로 보이지 않아요2025-07-31
-
[유머와 NSFW] 공감해요{이모티콘}2025-07-31
댓글1
랩퍼투혼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13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