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화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638 주소복사
평점
본문
어느 마을에 효성이 깊은 아들 둘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부자인 반면에 작은아들은 생활 형편이
좋지 못했습니다.
큰아들은 어머니께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으로 항상 불편함이 없도록 모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머니는 작은아들의 집에
더 자주 머물렀는데, 서운한 큰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동생 집보다 우리 집이
음식이나 잠자리나 모든 면에서 편하실 텐데
왜 자꾸 불편하고 형편도 좋지 않은 동생 집에
머물려고 하시는 거예요?”
“물론 모든 면에서 너희 집이 훨씬 낫지.
하지만 네 동생 집에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단다.”
큰아들은 궁금하여 어머니께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네 동생은 매일 저녁 식사가 끝나면
이 늙은 어미의 손과 다리를 주물러 주면서
말동무를 해주거든.”
효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받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효도하고 있다고 만족해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어떻게 느끼고 기뻐하실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받는 사람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행하여야만
진정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천하의 모든 물건 중에는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
그런데 이 몸은 부모가 주신 것이다.
– 율곡 이이 –
추천인 1

레벨 136
경험치 2,780,228
Progress Bar 64.29%
- 가입일 : 2015-12-31 10:45:37
- 서명 :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A. 하인라인 –
- 자기소개 : 잘 부탁드립니다.
-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64+α - 2025년 10월 22일자2025-10-22
-
[일일 메모장] 해가 지날수록 가을이 점점 더 짧아지는 걸 몸소 체험하게 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잠자리에 들기 전 감미로운 발라드에 취해 보지요 {동영상:https://youtu.be/jyBOTDR300Q}2025-10-21
-
[좋은 생각] 중요하지 않은 것2025-10-21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49+α - 2025년 10월 21일자+12025-10-21
-
[스크랩 게시판] 당혹•난감2025-10-20
-
[스크랩 게시판] 실망•좌절•낙담2025-10-20
-
1 [이슈와 관심] 국민의힘이 정상적 보수정당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제로’입니다+12025-10-20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92+α - 2025년 10월 20일자+12025-10-20
-
[일일 메모장] 날씨도 사회도 우리 경제도 움추려드는 게 걱정이 되네요 늘 그렇듯 오늘도 또 하나의 해는 떠오를테니 힘차게 화이팅해 보아요{이모티콘}2025-10-21
-
[생활 정보] 4개의 챕터로 이뤄져서 끝까지 시청했어요 머리에 쏙쏙{이모티콘}2025-10-19
-
[이슈와 관심] 옳소 그런데 어째 의도가 쬐금{이모티콘}2025-10-16
-
[유머와 NSFW] 동의{이모티콘}2025-10-15
-
[유머와 NSFW] 저 공간은 실제 무슨 용도일까 싶은 생각이 ㅎㅎ2025-10-15
-
[생활 정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생활 상식이네요 주말에 몰아서 볼께요 고맙습니다2025-10-14
-
[일일 메모장] 안녕히 주무세요2025-10-14
-
[유머와 NSFW] 남자는 힘들겠어요{이모티콘}2025-10-11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