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마음에게 ++......[詩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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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2,948 10 2003.03.19 14: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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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마음에게 ++



내가 너무 커버려서

맑지 못한 것

밝지 못한 것

바르지 못한 것.


누구보다

내 마음이 먼저 알고

나에게 충고하네요.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다 욕심이에요.


거룩한 소임에도

이기심을 버려야

순결해진 답니다.


마음은 보기보다 약하다구요.


작은 먼지에도 상처를 받는다구요.


오래 오래

눈을 맑게 지니려면

마음 단속부터 잘 해야지요.


작지만 옹졸하진 않게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않게


마음을 다스려야

맑은 삶이 된다고

마음이 마음에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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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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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8 15:10
역시 협박이 최고야...^^;;; 나는 빚진거 돈받은 사람 그런것이 적성인가봐. 협박하니까 금방 윤지언니랑 민아언니랑 외운다고 난리잖아.^^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8 07:15
헉...다시 되새기고 감...-.-;;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7 21:26
깜지도 써야지 그렇게 외워서 쓰나!^^;;; 돌발퀴즈로 메인홈에 한번 남길테니 나중에 다 대답잘해^^ 어느순간 낼테니깐~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7 01:27
귀옥이가 또 물어볼지도 모르니까..나도 외워야겠다.. 알고 있다는 것=희망... 알고 있다는 것=희망...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6 12:36
다음에 물어볼때니까 꼭 대답해~^^;;;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5 08:05
알고 있다는것 = 희망 대단한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ㅎㅎㅎ~~ ^^ 외워야지..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3.03.24 05:47
후후 민아 알면서도 못고치는 건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욕심때문이겠지.. 나또한 마찬가지이고 또 다른 사람들도 그럴꺼야 중요한건 알고 있다는 거지. 그건 희망이구 언젠가는 그걸 버릴수도 있다는 뜻 아니겠어. 그치?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3 20:07
근데 마음이 먼저 깨우쳐서 알고 있다하더라도.. 나한테 전달이 안되나봐..알면서도 안고쳐지는건.. 병일까.. 욕심많은 인간이니 어쩔수 없나봐..-.-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1 21:20
나도 얼마나 이기심이 많은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알고는 있지만 쉽게 버려지지 않아서 고민이야. 마음이 알고있다면 노력이라도 해야하지않을까...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3.03.19 14:26
나또한 나의 마음에게 말해야 겠어요 포용력없음을 버리라구요. 또한 말해야 겠어요 쓰러지지말고. 밝게 웃으며 일어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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