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사람들한테 세금 뜯으면 서민 죽어" 尹, 보유세 완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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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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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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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란 바닷물과도 같다. 그것은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말라진다"
강제하지 않으면 대다수의 부자는 베풀지 않죠
댓글 중에 "무작정 세금을 뜯어내면 그 뜯긴 세금은 그대로 세입자에게 전가되어 임대료가 높아지고 각종 비용을 임차인에게 전가 시킨다.... 결론적으로 서민과 가진 것 없는 임차인만 죽어 나간다..."고 했지만
인간의 욕망은 반대급부가 아니여서 내 손해만큼 상대에게 전가하기 보다는 통상적으로 강제되는 한도 내에서 이윤을 추구하고자 한다는 게 옳다고 보여지네요
종교, 정치, 이념, 사회, 나라를 불문하고 인류를 통계로 살펴보면 가난한 자 > 부자인데 윤통의 보유세 완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은 걸 보면 이 나라엔 부자가 월등이 많거나 가진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자를 걱정하는 박애주의를 지향하는 놈(도저히 분이라고는 못하겠음)들이 참 많구나 싶었네요
혹 유럽의 복지국가들처럼 재산비례벌금제가 도입되면 나라가 망하고 서민들만 죽어난다 할 분들이겠구나 싶은 생각도 ㅎㅎㅎ
아 그런데 나라 망해도 지지한다고 한 이들 또한 많으니 괜한 걱정을,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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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15-12-31 10:45:37
- 서명 :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A. 하인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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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혹시가 절대 일어나면 안될 일이지만... 다만 선도 증명할 수 없다면 자신의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해요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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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그런데 어째 의도가 쬐금{이모티콘}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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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일말의 이해라도 하겠지만 생각없는 아몰랑 무뇌 지지층은 도저히 사람으로 조차 보이지 않아요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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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권력자가 극우에 치우치면 사회 혼란이 가중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저쪽은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에 설득력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그쪽 성향은 정말 한심해요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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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하게 버스라고 하지를 말던가 반성하셔야 할 분들 많네요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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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팔아먹어도"라는 멘트를 생각하면 "아니 우리 대통령과 여사가 그까짓 나랏 돈 좀 거덜내거나 인마이 포겟 좀 할 수도 있지 뭘 그래?" 하지 않을까요? 아마도요{이모티콘}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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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고 편안한 뉴스만 볼 수 있길 기대했지만 답답한 소식이 너무 많아요{이모티콘}2025-09-13




댓글2
카네코님의 댓글
내사랑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22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