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이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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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가게에 오는 손님이 계신다.
나 박루루를 무척이라 예뻐해주시는 하연이 언니다
얼굴도 이쁜언니가 나를 이뻐해주니까 넘 좋아 좋아~
그런데 그언니가 어느날부터인가
하얀 토끼 두마리를 데리고 다닌다
나에게 소개시켜 준다며 인사까지 시켜준다
히히 아주아주 조그마한 녀석들인데
너무귀엽고,사랑스럽다.
한녀석은 똥꼬에 똥도 뭍어 있다
귀여운 녀석들. 이녀석들도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늘은 이녀석들이랑 신나게 놀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연이 언니도 이쁜 토끼들이랑 잘
놀아주는 내가 이쁘다고한다
히히 당연 내 성격 좋은거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걸~~~
루루가 많이 외롭긴 한가보다
손님이 데리고온 하얀 토끼 두마리를 보며 너무도 좋아한다
자세히 보고 있으면 엄마가 자식 대하듯 ..
조금 거칠기는 하지만.
그래도 루루가 토끼두마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 있다
그만큼 우리 루루가 오랫동안 혼자외로웠기때문이겠지
루루야.. 그렇게 좋았어?
루루 친구 만들어 주지 못해서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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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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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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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어머나~ 깡통에 데리고 다니던 이쁜 토끼들이잖아~~루루 덕분에 답답한 깡통에서 나와 자유도 얻고, 루루한테 사랑받고....성격좋은 루루땜에 누이좋고 매부좋고?~~~~~~ㅋㅋㅋㅋ
jasmine님의 댓글
후훗~ 맞아요~ 효녀 루루~ 손님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루루~엄마가 함께 있어 외롭지않다는데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루루는 정말 사교적이고 성격짱!이여~~~저 토끼들은 잘있나~~나도 본애들이라그런지 반가워 ㅎㅎㅎㅎ
과일촌님의 댓글
저번에 봤을때 말이야.루루가 토끼를 무지 좋아하긴 하더라.우째 내눈에 붕가붕가를 시도하려는듯이 보일까나~ㅋㅋ 루루도 엄마 마음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 이해할거야.그럼 루루가 누구야~효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