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애교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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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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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8 2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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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나와 함께 있어 주지 않는다. 아마 가게를 보아야 한다는것 같다. 엄마가 잠깐 집에 들어올라치면. 나는 무조건 애교버전으로 나갔다. 머리를 땅에 박고. 꼬리를 흔들면서 요리저리 움직이면 우리 엄마 꼭 한번쯤은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때문이다. 엄마가 들어오자마자 얼른 자세를 바꾸고. 애교를 떨었다. ㅎㅎ 나의 애교가 먹혔다. 엄마는 그런 내가 이쁜지 아님 안쓰러운지 나를 안고 가게에 데리고 나갔다. ㅎㅎ 여긴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나를 이뻐해주는 오빠들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엄마랑 술레잡기하는 것도 좋다. ㅎㅎ 그런데 엄마가 다시 안되겠다며. 집에 보내버린다. 우이씨. 난 얌전히 있었는데 엄마 미워~~ 내가 그렇게 애교를 떨었건만. 치~~ 엄마가 그런다. 루루야 여기는 춥고. 담배연기도 있으니까. 집에 있으라고. 다 나를 위하는 거라는 말에 난 순순히 엄마말을 들어야 했다. 엄마가 날 사랑해서라는데... ~~~
오늘 알바가 쉰다. 그래서 근무를 해야 하는데. 루루를 가게에 데리고 나오지 않고. 집에 두었다. 가끔씩 집에 들어갈때마다. 너무도 이쁜 모습으로 애교를떤다. 그런데 어찌 냉정하게 혼자둘수 있겠는가. 잠시 가게에 데리고 나왔다. 역쉬나. 나오자마자. 책상밑 여기저기를 활보한다. (엄마 ~~ 나잡아보라 ) 이러면서 말이다. ㅎㅎ 지가 도망처 봤자 내 손바닥안이지만. ^^ㅋㅋ 계속 루루를 데리고 있고 싶지만. 피시방은 공기가 좋치가 않아서 루루 건강이 걱정된다. 어쩔수 없이 다시 루루는 집에 혼자있게 되었다. 루루야 ~~ 엄마맘 알쥐~~?
오늘 알바가 쉰다. 그래서 근무를 해야 하는데. 루루를 가게에 데리고 나오지 않고. 집에 두었다. 가끔씩 집에 들어갈때마다. 너무도 이쁜 모습으로 애교를떤다. 그런데 어찌 냉정하게 혼자둘수 있겠는가. 잠시 가게에 데리고 나왔다. 역쉬나. 나오자마자. 책상밑 여기저기를 활보한다. (엄마 ~~ 나잡아보라 ) 이러면서 말이다. ㅎㅎ 지가 도망처 봤자 내 손바닥안이지만. ^^ㅋㅋ 계속 루루를 데리고 있고 싶지만. 피시방은 공기가 좋치가 않아서 루루 건강이 걱정된다. 어쩔수 없이 다시 루루는 집에 혼자있게 되었다. 루루야 ~~ 엄마맘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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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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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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