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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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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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4 2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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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를 따라서 밖에 나간다고. 이쁜옷을 입고. 외출을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곳에 멈추더니. 날 차안에 혼자두고 두분이서 밖에서 차를 닦고, 물을 뿌리고 난리도 아니신다. 그런데 물줄기가 어찌나 거센지 무서워서 혼났다. 씨이 이럴꺼면 날 집에 두고 오지.. 에고 쥐구멍도 없고. 덜덜덜...제발 빨리 끝내 주길. 바래본다.. 한참후 끝이 났는데 난 엄마에게 시위라도 하듯이 끙끙거렸다. 내가 이렇게 우는데 설마 안아주지 않겠어.. (ㅋㅋ) 역쉬 엄마는 맘이 약해. 이런날 가만히 두지 않고. 가슴팍에 포옥 안아주었다. 히히 난 이런 맘 약한 울엄마가 좋다.
차가 너무너무 더러워서 봐줄수가 없다. 세차를 하려는데 루루를 차에두고. 우리둘이 차를 닦고물을 뿌리고. 춥지만. 재미가 있었다. 루루는 안에서 무서운지 안절부절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한참후 문을 여는데 아기처럼 우는 것이다. 에고 무서웠나보다. 그래서 루루를 가슴에 포옥 안아주었더니. 기분이 좋아졌는지 편안해 한다. 루루야 미안하다 엄마가 미처 루루를 배려하지 못했구나. 다시는 안그럴께 ^^
차가 너무너무 더러워서 봐줄수가 없다. 세차를 하려는데 루루를 차에두고. 우리둘이 차를 닦고물을 뿌리고. 춥지만. 재미가 있었다. 루루는 안에서 무서운지 안절부절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한참후 문을 여는데 아기처럼 우는 것이다. 에고 무서웠나보다. 그래서 루루를 가슴에 포옥 안아주었더니. 기분이 좋아졌는지 편안해 한다. 루루야 미안하다 엄마가 미처 루루를 배려하지 못했구나. 다시는 안그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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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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