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긴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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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머리를 쓰신다. 사료에다가 바나나 생과일 쥬스를 썩어 놓으신다. 그럼 난 엄마가 안볼때 얼른 다 먹어치운다. 그럼 어찌나 좋아하는 우리 엄마인지. 사실 맛이있어서 라기 보다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것인데. 왜 그냥 사료는 맛이 없는 것인지. 매일 매일 엄마가 그렇게 쥬스와 섞어 주셔서 난 며칠을 밥을 먹었다. 이런 내모습이 조금은 속상하신가보다 하지만. 맛이 없는걸...... 어쩜 좋을까..
걱정이 된다. 안먹어도 너무 안먹어서 .. 그렇다고 매일 간식으로만 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생각다 못해 생과일 쥬스와 섞어주면 어떨까 싶어 섞어주어보았다. 애상대로 먹질 않는다. 안먹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밥그릇을 가져가면 도망가 버린다. 참나 어이가 없기도하고. 그런데 내가 없는 사이 안본사이 그릇이 깨끗해졌다. 내가 안본사이 배가고픈걸 못참고 먹은듯하기도 하고. 딱딱하지 않은 사료이기때문에 먹은것도 같고. 암튼 너무너무 기쁘다. 내일은 병원을 옮겨서 다녀와봐야 겠다. 혹시 이빨이 아파서 사료를 못먹는것인지. 그래도 그렇게라도 먹으니 다행이다. 요즘은 또 털갈이를 하는지 털도 많이 빠지는 우리 루루... 루루야 제발 잘먹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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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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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2
애미다님의 댓글
루루의 이야기에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네요. 좋은 현상이지만 읽기 넘 힘들다.^^* 언냐 잘 지내세요 루루야 너도..
루루맘님의 댓글
다들 걱정이구나. 우리루루 뼈가 잡히는데 어찌나 맘이 아픈지 몰라.. 사료는 처다도 안본다. 병원도 못갔는데. 에고
하늘샘솜님의 댓글
며칠지나니 효과가 있네요.^^; 배가 확실히 홀쭉해져버렸지만 그래도 사료를 먹기시작해서 너무 기쁘답니다..근데 살찌는 자견용먹음 더 좋을텐데 왠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건지..ㅠㅠ;
하늘샘솜님의 댓글
저도 한때 너무 굶기만 하는 솜이가 얄밉기도했구 어떨땐 안쓰러워서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씩 먹이기도 했어요. 너무 안 먹으니까..ㅠㅠ 하지만 조금씩만 주고 밥이 될정도론 안주니까
하늘샘솜님의 댓글
병원에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혹시 루루상상임신때문에 입덧하는건 아닐까요? 날짜가 어떻게되는질 모르겠어서.. 어쨌든 루루가 빨리 예전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하늘샘솜님의 댓글
굶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오늘 보니까 솜이도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어찌 늘려놓은 살인데 니맘대로 뺐냐고 원망해줬답니다. ㅠㅠ 그리고 너무 안먹으니
하늘샘솜님의 댓글
움..-_- 울 솜인 정말 안먹을때 사료 갈은것에 캔에 우유섞어서 입억지로 벌려서 입천장에 발라준적이 있어요 그럼 조금 먹더라구요.. 또 요즘은 거의 한 3일을 모르는척했더니 계속
루루맘님의 댓글
에고 콩알이네 부러워라.... 예전에 우리 루루도 그랬답니다. 허나. 그눔의 자율급식이 먼지. 그것 때문인듯...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우리집애들은 사료푸대 소리만들어도 침 질질흘리는데..잘 먹는데는 경쟁심유발이 최고인듯 싶네요..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루루야- 잘 먹어야지..그럼 안돼~~ 언니 정 안되면 사료를 잘게 부셔서 캔이랑 비벼보는게 어때? 못 골라내게..이렇게 하면 안되는건가? 한번도 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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