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긴 먹는데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looloodiary/765 주소복사
평점
본문

엄마가 머리를 쓰신다. 사료에다가 바나나 생과일 쥬스를 썩어 놓으신다. 그럼 난 엄마가 안볼때 얼른 다 먹어치운다. 그럼 어찌나 좋아하는 우리 엄마인지. 사실 맛이있어서 라기 보다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것인데. 왜 그냥 사료는 맛이 없는 것인지. 매일 매일 엄마가 그렇게 쥬스와 섞어 주셔서 난 며칠을 밥을 먹었다. 이런 내모습이 조금은 속상하신가보다 하지만. 맛이 없는걸...... 어쩜 좋을까..
걱정이 된다. 안먹어도 너무 안먹어서 .. 그렇다고 매일 간식으로만 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생각다 못해 생과일 쥬스와 섞어주면 어떨까 싶어 섞어주어보았다. 애상대로 먹질 않는다. 안먹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밥그릇을 가져가면 도망가 버린다. 참나 어이가 없기도하고. 그런데 내가 없는 사이 안본사이 그릇이 깨끗해졌다. 내가 안본사이 배가고픈걸 못참고 먹은듯하기도 하고. 딱딱하지 않은 사료이기때문에 먹은것도 같고. 암튼 너무너무 기쁘다. 내일은 병원을 옮겨서 다녀와봐야 겠다. 혹시 이빨이 아파서 사료를 못먹는것인지. 그래도 그렇게라도 먹으니 다행이다. 요즘은 또 털갈이를 하는지 털도 많이 빠지는 우리 루루... 루루야 제발 잘먹야 한단다

레벨 148
경험치 3,266,707
Progress Bar 8%
-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
1 [루루맘의 이야기] 뇌순환세럼 만들기+12022-10-26
-
1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 샵 오픈했어요+12022-10-25
-
2 [루루맘의 이야기] 도테라 글로벌 컨벤션 갈라쇼 2022+12022-10-25
-
1 [루루맘의 이야기] doterra 원주 출장 다녀오다..+12022-10-24
-
1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에서 오일수업+22022-10-20
-
[루루맘의 이야기] 21년을 보내며 팀원들과 함께~^^2022-01-09
-
[루루맘의 이야기] 신랑과 함께 데이트(^_^)2022-01-09
-
[루루맘의 이야기] 헤어샵 미팅~^^2021-08-28
-
[루루맘의 이야기] ㅎㅎ영자님선물해 주세요~^^2022-10-23
-
[루루아빠의 이야기] 고맙고 감사합니다.(^_^) 미역국 맛은 환상이였어요. 멋진 날로 만들어 주어 감사했어요2022-03-14
-
[루루맘의 이야기] ~^^부러웁다는 거죠?ㅎㅎㅎ 나이를 먹을수록 사이좋게지내는 법을 터득하게 되더라구요2021-08-28
-
[루루맘의 이야기] 데이트하니 좋더라구요~^^2021-08-24
-
[루루아빠의 이야기] 난 웃음포인트 있어서 좋았어 요즘은 머리 아픈소재는 내머리가 더 아플까봐~^^ 우쨌든 데이트가 좋았습니다. 식사도 맛있었구요~^^♥2021-08-23
-
[자유 게시판] 제 주변 친구들은 ㅎㅎ 다 민트로 보인다네요 갱년기를 지난 여성들은많이들 민트로 보내요2021-06-29
-
[자유 게시판] 누가봐도핑크아닌가요? 민트로 보인다는게 신기 신기~^^2021-06-27
-
[공지사항] 우리 루루 사랑해~^^ 그냥 든든하고 삶의 기쁨이였던 루루 벌써 7년이나 지났네 여보 ~~~ 루루도 늘 당신을 기억할꺼야2021-06-25
엄마가 만들어준옷
2015-03-18
1,251
친구들
2015-03-18
1,390
좀더 나아진 엄마표옷
2015-03-18
1,420
왜 난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나요
2015-03-18
1,317
댓글20|2
애미다님의 댓글
루루의 이야기에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네요. 좋은 현상이지만 읽기 넘 힘들다.^^* 언냐 잘 지내세요 루루야 너도..
유은미님의 댓글
다들 걱정이구나. 우리루루 뼈가 잡히는데 어찌나 맘이 아픈지 몰라.. 사료는 처다도 안본다. 병원도 못갔는데. 에고
하늘샘솜님의 댓글
며칠지나니 효과가 있네요.^^; 배가 확실히 홀쭉해져버렸지만 그래도 사료를 먹기시작해서 너무 기쁘답니다..근데 살찌는 자견용먹음 더 좋을텐데 왠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건지..ㅠㅠ;
하늘샘솜님의 댓글
저도 한때 너무 굶기만 하는 솜이가 얄밉기도했구 어떨땐 안쓰러워서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씩 먹이기도 했어요. 너무 안 먹으니까..ㅠㅠ 하지만 조금씩만 주고 밥이 될정도론 안주니까
하늘샘솜님의 댓글
병원에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혹시 루루상상임신때문에 입덧하는건 아닐까요? 날짜가 어떻게되는질 모르겠어서.. 어쨌든 루루가 빨리 예전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하늘샘솜님의 댓글
굶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오늘 보니까 솜이도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어찌 늘려놓은 살인데 니맘대로 뺐냐고 원망해줬답니다. ㅠㅠ 그리고 너무 안먹으니
하늘샘솜님의 댓글
움..-_- 울 솜인 정말 안먹을때 사료 갈은것에 캔에 우유섞어서 입억지로 벌려서 입천장에 발라준적이 있어요 그럼 조금 먹더라구요.. 또 요즘은 거의 한 3일을 모르는척했더니 계속
유은미님의 댓글
에고 콩알이네 부러워라.... 예전에 우리 루루도 그랬답니다. 허나. 그눔의 자율급식이 먼지. 그것 때문인듯...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우리집애들은 사료푸대 소리만들어도 침 질질흘리는데..잘 먹는데는 경쟁심유발이 최고인듯 싶네요..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루루야- 잘 먹어야지..그럼 안돼~~ 언니 정 안되면 사료를 잘게 부셔서 캔이랑 비벼보는게 어때? 못 골라내게..이렇게 하면 안되는건가? 한번도 안해봤음..^^;;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읽어 들일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