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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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1,529 9 2003.03.10 0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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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엄마가 잘놀아주지 않는다 아주 가끔 들어와서는 루루야 아구아구 이렇게 몇번하고 혹여 내가 따라 나갈까봐 손살같이 나가버린다. 흑흑 얄미운 엄마.. 그래서 내가 오늘좀 힘없이 굴었더니 그래도 양심이 찔린지 놀아준다. ㅋㅋ 난 엄마와 인형놀이하고. 뛰어노는 시간이 참 좋다.. 오늘은 사료도 그냥 먹었는데 칭찬도 안해주고.. 치 .. 엄마바보.. 관심좀 가저주라,... 어무이야~~~

알바가 없기때문에 바쁘다. 루루를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져서 많이 미안하다. 가끔 집에 들러 루루와 놀아주지만 그것도 단 몇분.일뿐 놀아주고나면 떼어놓고 가게로 나가는 내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모른다. 금세 따라오겠다고 쪼르르 나와서는 나보다 먼저 문앞대기중인 루루 그러나 가게안이 너무 공기가 탁해서 루루를 그냥 혼자 집에 두는쪽을 택했다. 우리루루  오늘 사료 다 먹은것도 알고. 루루착하게 혼자 잘노는것도 엄만 다 안단다... 좀만 기다리면 엄마가 또 실컷 놀아줄께
그리고 엄마는 늘 우리 루루에게 관심가지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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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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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9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2 02:22
앗..왜 덧글을 안 달았을까나..보기는 다 봤는데 말이야..나도 깜코가 심심하지 않게 같이 항상 놀아줄 자신이 없으니 친구를 떡하니..데리고 왔지. 항상 미안하지..뭐...~.~;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3.03.11 12:51
아가들이 외로움을 많이타게 되면 성격이 이상해진데.. 에고 그래서 요즘 우리 루루가 싸나워진건가..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0 23:05
울 단비도 우리 학교 가서 수업듣는동안 혼자 외롭게 있을생각하니깐 좀 안스러워....뭐 같이 있어도 같이 놀생각도 안하지만...흑흑...같이놀고싶단말야...단비야..놀아줘.ㅠ.ㅠ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0 21:34
음~민아언니가 많이 놀아주겠다.나도 퇴근하고 와서야 놀아주니 서운해라 하는것 같아.그래도 그시간밖에 없으니 할수없지.지금 우리애기들 잔다.조용^^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3.10 20:31
모두 바쁜 하루를 보냈구나~!그러고 보니 난 낮잠잔것밖에 없네-.-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10 16:49
풍도 가고 싶고.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10 16:49
저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저녁 8시쯤, 볼일 보고 들어가면 10시. 뽀야랑 놀고 싶어도,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하고. 뽀야랑 실컷 놀고 싶어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야외로 소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0 16:02
루루표정..뜨아~~ 정말 관심 가져주길 바라는 표정..^^ 에구..망치는 요즘 나한텐 관심도 없던데..루루야. 울집에 와라..내가 놀아줄께..^^~~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10 10:55
음......저는 갈수록 놀아주는 시간이 줄어들면서도 느끼지못하고있어요.그냥 지들끼리 놀겠거니-_-;;;;언니글보고 반성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