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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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40 6 2003.03.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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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쁘다. 그래서 난 사실좀 꼬질꼬질하다. 발톱도 깎아야 하고. 목욕도하고. 세수도하고 양치도 해야하는데 울엄마 자기는 깨끗이 씻으면서 요즘 도통 날 씻겨 주질 않는다. 쳇 나의 입냄새를 맡아보고는 거의 쓰러질뻔하면서도 양치질안해주는건 먼데. 엄마가 바쁘다는 이유로 요즘 좀 심하다. 난 세수하고싶고. 양치질도. 발톱도깍고 싶은데 너무한다. 오늘은 씻겨 줄래나.. 내 두고보리라~~


가게안에 나오면 집에 들어가보질 못한다. 그래서 루루에게 좀 무관심했던것 같다. 무심코본 루루의 발톱은 많이 길어져 있었고. 양치질도 안한지 오래되어서 루루가 뽀뽀를 하거나 하품을 할때면 입냄새가 거의 환상적이다. 그리고 목욕도 시켜야 하는데  루루에게 조금은 미안함이 잦아지는 요즘이다. 그래.. 루루야 엄마가 미안해 오늘은 우리 루루 목욕도 하고. 양치도하고 발톱도 예쁘게 깍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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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6 19:03

크크크 수형이네는 저번 설날에 만났을때 목욕시킨지 3달됬다고 한거같아.^^;;;은미언니도 같은 과구만..에고 나는?ㅠㅠ.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14 15:56

음...봄도되었으니 슬슬 목욕이나 시켜볼까-0-;;;;;;언제가 마지막으로 씼은건지 기억두안나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3.12 13:48

에고 목욕 못시키고 양치하고 세수만 시켰어. 그래도 그렇게라도 하니까 조 나은듯해.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2 08:14

맞아용..^^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꼬질꼬질~눈물은 왜그렇게 흘리는지..루루 간만에 목욕하고 새단장했겠네..^^ 뽀사시하겠어..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2 02:24

참 신기한게..조금 바쁘다 싶으면..아기들 몰골이 말이 아니잖아. 조금만 바빴다고 해도..금방 표가 나는거야.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겠지? ~.~;;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3.11 21:58

많이 바쁘신것같아요^^루루 발톱도 깍고 양치도 하고 목욕도 하면 더 예뻐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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