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왔다 짱구와 짱이. 난 짱이가 맘에 들고 짱이는 엄마 팔둑이 맘에 들고 짱구는 내가 맘에 든가보다. 이무슨 4각 관계란 말인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것 같다. 서서히 나도 마음 문을 열어야 겠지 앞으로 4일 동안 있어야 한다고한다. 그동안 많이 친해져야 겠다


현주결혼식이 내일이다 그래서 오늘 짱구와 짱이가 우리집엘 왔다 짱구는 남아여서인지 여기 저기 영역포시를 하고. 짱이는 아지 대소변을 못가린탓일까 아님 현주가 없어서일까 현주가 가자마자 자기집에 쉬아를 했다 일단 혼도냈고. 벌도 세워보았다 그런다음 다시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짱이를 위해 짱이가 고쳐서 돌아가길 바라는 맘에 루루에게했던것처럼 해보았다  아이들은 서서히 맘을 열다가도 서로 싸우고 또 혼날때는 깨깽거리고 셋이서 눈치보는 것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지금은 또 셋이 졸졸졸 서로가 서로를 따라 다니고 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몇일되지는 않치만 서로 가까워지길 난 바래본다. ^^ 짱구와 짱이야 우리 루루랑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