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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09 8 2003.04.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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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짱구를 꼬시게 된다. 짱구가 나에게 다가오지 않으면 내가 다가가게 되고. 으쓱한 곳으로 유인하게 되는 나의 숨겨진 본능앞에 .. 우리 엄마는 놀라곤 한다. 오늘도 수십번 나를 감시하는 우리엄마.  팬티입히고 옷입혀 놓고 나가셨다 방심한 사이에 그세 난 흑흑~~ 아니 웃어야 하는건가... 암튼 우리 엄마는 모르시는 것 같다. 오늘은 짱구에게 엄마가 날 책임지라고 까지 했다. 난 짱구가 너무 좋다. 어찌나 힘도 센지. 크흐흐흐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


황당했다. 짱구 끝없는 구애를 지켜보는 나로서는 루루와 짱구를 늘 감시할수 없는 상황에 루루에게 바지옷을 입히고. 위생팬티를 입히는 길이였다. 그렇게 하면 안심이 될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방심은 ...  잠깐 집에 들어선 순간 놀라고 말았다. 내가 그렇게 꽁꽁 입혀둔 바지옷과. 팬티가 산산히 벗겨져 있고. 집은 엎어져 있고. 루루는 어찌된영문인지 철창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것도 올 누드로.....
도데체 내가 나가있었던 사이 이들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단 말인가.... 도무지 알수가 없지만. 애들은 말이없다. 그러기에 난 아무일이 없었던 거라 생각하고 싶다.
다행이도 이기간에는 임신기간이 아니라고 한다. 휴~~ 24시간을 감시체계로 돌입하고. 두녀석을 감시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닌것 같다. ㅎㅎ 그래도 하는 행동들이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루루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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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4.11 21:17

루루랑 짱구랑 정말 맘에 드나봐.하긴 섹시녀에 섹시남이 만났으니 아무일이 안생겼다면 이상하지.루루야 조금만 섹시해라~~우리자몽이도 짱구처럼 너 따라다닐것 같다^^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4.09 02:07

은근히 둘이 미칠라고 하는거야. 맘같아서는 만리장성도 쌓게 해주고 싶지만. 못하게 하는 내 맘이 너무아픈거야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4.09 02:06

사실 내가 동영상으로 찍어놓긴 했는데 차마 못올리겠어. 짱구가 어찌어찌해서 옷을 벗기나 볼려고 다시 옷을 입혀놓고 동영상을 찍었는데 하는거 보니까. 알겠더라구. 루루도 같이 도우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4.09 01:47

애들은 말이없다...ㅋㅋㅋㅋ 짱이가 말리지않았을까?-_-;;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09 01:41

불가능한 것도 없구만...더 재밌게 지켜볼 일이야..그치? ~.~;;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09 01:41

철장에 있었다구? 훔...둘이 혹시..변태?? 수갑을 채우고...만리장성을?? 음...요상한 일일세...바지를 어떻게 혼자서 벗지? 아니다..참 둘이서 협력했겠구만.본능앞에서는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4.09 01:38

지칠줄 모르는 짱구의 힘!! ㅋㅋㅋ 그리고 노력 ... 어찌나 힘이센지. 나도 놀라고 있다니까. ㅋㅋ 두아이의 애절한 사랑을 보고 있자니 맘도 아프다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4.09 01:37

루루가 어제처럼 반항하지 않는걸 보면. 분명 오늘 이녀석들 만리장성을 쌓은것 같은데 어찌된일인지. 시도때도 없이 시도를 하는지 현주가 짱구에게 좋은것만 먹였다고 하더니.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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