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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으로 인해 불안한 안보상황을 초래하여 투자하기를 꺼려하는 상황을 만든
대통령(..이라쓰고 되먹지 못한 간악한 미치광이 돼지어린이라 읽는다.)이 '사과' 따위로
자신이 속한 정당과 함께 '안정적인'국정운영을 한답니다.
그럼 여태까지의 경제적 위기는 누가 시작한 것입니까?
여당은 이제서야 몸풀고 있다가 등장하는 구원투수입니까?
그리고 자기들을 지켜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국회의원과
범죄로 인해 헌법을 유린한 것으로 '탄핵'된 것을 '트라우마'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계엄령이 성공했다면 안색을 바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어느 누군가를 짓밟아 버리는 것은 일도 아니겠죠.
인신의 구속은 물론이거니와 명예살인을 거리낌 없이 할 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선 자신들이 곧 '정의'라고 말하겠죠.
계엄령 사태를 지켜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군인들의 모습에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5월의 광주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더 가까이 공감이 됩니다.
다들 '안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