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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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96 2007.10.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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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간절히
오늘도 간절히 그분의 맘을 알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속에 위로를 받습니다. 
몸은 약해 졌으나... 영은 살을 찌웁니다. 
예배와. 말씀 기도 , 찬양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정확히 들리지 않아... 쫑긋해 봅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전히... 오늘도 주님은 내 이야기만 듣습니다. 
아버지가 웃으십니다. 
투정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하고, 설레발 치는 나를 바라보시며 
그분은 웃으십니다. 

그리곤 두팔로 나를 안아주십니다. 
내가 힘들어 한다는걸  그러나 . 그렇치 않은척 한다는걸 
그분은 누구보다더... 잘 아십니다. 
그래서 열마디의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십니다. 
열심히 수다를  떨던 나는 그분의 사랑이 느껴져... 더이상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한없이 눈물만 흐를 뿐입니다. ... 
더이상 내가 씩씩한척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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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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