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리더 였던 느혜미야...
그가 보였던 헌신. 그리고 사랑.... 낮아짐...
나와 같은 자도 닮아 갈수 있을까..

어려운 시기에 3여전도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왜...
하나님은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무너지고 도망가려 하는 이때에
나를 세웠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잘나서도 아니요
내가 똑똑해서도 아니요
오직 ..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 시켰으므로...?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주님은 나에게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게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 .. 섬기라고 세우신 것 만은 분명히 알수 있다
마음으로 사랑하며,
나는 기도 할 것이다  느혜미야가 그랬던 것처럼
기도할때에 하나님은 일하셨다.
사람을 붙여주셨고, 물질을 부어주셨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토요일 모임에 3여전도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길 기도해본다
그리고 좀더 적극적으로 .. 주의 일들에 관심가져 주길 기도해본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암담하다
다들 도망가려한다
내년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다들 입이라도 맞춘것 처럼 말한다

생각해 보았다
왜.. 그럴까..
그러면서 나는 바로 회계하게 되어진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3여전도 일에 열정적이지 못했으며, 뒷걸음질만 쳤는지. 지체들의 모습속에서 나는 나의 모습을 보았고,  나때문에 아파했을
그리고 힘들어했을. 그동안의 임원들의 모습을 보았다
주님 철저히 회계합니다.
제가 그동안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했던 그들을 섬기고 높이겠습니다.
우리 3여전도 세워 주세요 ...

낮아지고 섬기는 ... 은미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