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삼아 산책을

페이지 정보

루루맘 1,681 4 2002.10.02 01:11

평점

  •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운동삼아 산책을
오늘은 루루를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 다녀 오기로 했다 아줌마가 되더니 늘어나는건 뱃살이니 원 심각한 상태를 직시하고. 나는 오늘부터 가까운 호수공원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루루를 데리고 다녀와야 겠다고 굳게 맘을 먹어 본다. ㅎㅎ 이것도 아마 작심 3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 ^^ 그래도 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랑하고 같이 안가고 루루랑만 가려 했는데 기여코 따라 오겠다고. 같이 가겠다고 한다. ㅎㅎ 나야 그러면 고맙지.. 그렇게 하여 우리 세 식구는 가까운 산책을 나섰다. 루루가 거의 뛸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걱정해서 오기는 했는데 아마도 앞으로는 루루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와야 할것 같았다. 조금 뛰었다고 땀이 삐실삐실 흐르고. 흐미. 더워라. 신랑은 사진 찍느라고. 날씨가 춥다고 하는데 나는 더워 죽겠당. 루루하고 두바퀴를 뛰고 나니까 더이상은 못뛸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에고 나에 살들아 나와 이별을 해다오 ...~~~제발 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름대로의 행복을 만들며 마감을 한다.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0
루루맘 - 회원등급 : 자연/Level 149 - 포인트 : 455,982
레벨 149
경험치 3,308,477

Progress Bar 2%

-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4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2 03:52

앗...절 보셨나요? 에궁..쩝..-.-;;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02 03:37

ㅎㅎ 언제 겜한판 해요 넬리모님이 피시방죽순이라는 말도 있던데 ㅋㅋㅋㅋ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2 03:34

여기 홈의 특징이 또 있어요..제가 은미님..이라고 하지 않고..은미씨라고 한 이유는요..님..하고 아..하고 붙으니까 부적절한 말로 나오더군요..ㅎㅎ포트리스같아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2 03:33

훔..은미씨..아줌마가 안 되더라도...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훔...전 이젠 살들을 사랑하기로 했어요..흑흑...방에서 뛰어야겠어요...그럼..빠이..Good night!!~.~

루루맘 2 8
여수 EOE 세미나
2018-01-30 1,428
루루맘 1 9
나의 금요일~~
2021-04-10 1,569
루루맘 1 2
2016년 4월 제주
2016-04-07 2,219
루루맘 2 3
통영에 가다.
2017-11-25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