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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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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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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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것이 이만저만 아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거의 잠을 설쳐 가며 애들을 감시하고. 같이 있지 못할때에는 루루에게 팬티등을 입혀도 보지만. 이녀석들 거의 보이는것 이 없나보다. 빤히 내가 보는데도 일을 치루려 하는걸 보면 말이다. 아마도 루루의 발정기이기에 그렇겠지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은 ㅎㅎㅎ 똥밭이고. 거실에는 노란 자국들이 군데 군데
찍혀 있다. .
밤새 같이 잠들겠다고 우는 짱구와 짱이 이제는 낮설어 하지도 않고. 내가 누우면 꼭 옆에와서 팔을 배고. 하나는 배위에 하나는 다리사이에 ㅋㅋ 이런 모습이 참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서서히 루루와도 친해지고. 우리 야돌씨와도 친해지고. 두녀석이 오면서 집안은 좀 시끄럽기도 하지만. 우리 이쁜이가 너무좋아한다. 친구들하고 맘껏 놀게 하지 못하는 것이 맘도 아프지만. 우리가 없을때는 어쩔수 없이 떼어놓을수밖에 없다.
부모맘이 이런것일까. 딸래미 간수하는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푸하하하
바람난 우리 루루 엄마말도 안들어주기 때문에 힘들고. 힘세고 .씩씩한 무대뽀 짱구 달래기도 힘이들기는 하지만. 보고만 있어도 참 뿌듯하고 행복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은 ㅎㅎㅎ 똥밭이고. 거실에는 노란 자국들이 군데 군데
찍혀 있다. .
밤새 같이 잠들겠다고 우는 짱구와 짱이 이제는 낮설어 하지도 않고. 내가 누우면 꼭 옆에와서 팔을 배고. 하나는 배위에 하나는 다리사이에 ㅋㅋ 이런 모습이 참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서서히 루루와도 친해지고. 우리 야돌씨와도 친해지고. 두녀석이 오면서 집안은 좀 시끄럽기도 하지만. 우리 이쁜이가 너무좋아한다. 친구들하고 맘껏 놀게 하지 못하는 것이 맘도 아프지만. 우리가 없을때는 어쩔수 없이 떼어놓을수밖에 없다.
부모맘이 이런것일까. 딸래미 간수하는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푸하하하
바람난 우리 루루 엄마말도 안들어주기 때문에 힘들고. 힘세고 .씩씩한 무대뽀 짱구 달래기도 힘이들기는 하지만. 보고만 있어도 참 뿌듯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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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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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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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과일촌님의 댓글
좋았겠어!헤어질때 안울라나 모르겠다.첫사랑인데~~~
과일촌님의 댓글
행복한 모습들이 주루루...이 기회를 통해 짱구가 사람을 많이 좋아할것 같아.옆에도 못오게 하더니 이제 다른 모습으로 변했겠지?루루도 처음으로 친구들하고 며칠동안 있었으니 얼마나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역시...여자한테 빠지면 부모고 뭐고 다 소용없다니깐...ㅎㅎ
루루맘님의 댓글
그러게 나도 사실 짱구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너무도 잘 견뎌주고 있어. 아마 루루때문일까. ㅋㅋ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그런데..짱구는 엄마안찾아?흠.....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나는 세마리가 모두..배위에...ㅎㅎㅎ가끔 잠이안올때면 훽 옆으로 돌아누워버려.그럼 데구르르..세마리다굴러떨어짐..-.-;;
루루맘님의 댓글
ㅎㅎ 언니 이쁘긴 한데 계속 키우라면 자신없어. ㅋㅋ 쫒아다니면서 응가치우는거 정말 힘들더라구. 그리고 청소도 하루에 몇번을 하는지 몰라.. 그래서 당분간은 노~~~
아리&깜코님의 댓글
하나는 배위에 하나는 다리사이에..배위에도 올라오고...난 매일 겪는 일이지..똘망이 정말 너무 좋지? 이 참에 루루친구 키울까..하는 생각도 들지? 솔직히? 이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