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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한발 걷고 있다 앞이 캄캄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망이라는 끈을 놓아버리지 않고 그래 맞아 여기는 길이야. 내가 선택해서 온 이쪽이 길이야 라며 외쳤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어린아이와 같이 걸음마를 시작해보았다. 어려웠다. 주저앉아버리고 싶기도하고. 뒤돌아서 다시…
지금의 나의 상황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통틀어 최악인것 같다.. 그럼에도 나는 감사한다. 걸을때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볼때마다. 그리고 매 식사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루를 열고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한다. 오늘도 반성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것 나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였다. 많은 것들을 배웠고. 또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큰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어른이 된다는것 바로 이런것들이 아닐까. 그동안 나이는 먹었지만. 살아가는 법을 알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다. 이번일이 우리 부부에게 얼마…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광주에 도착했다. 왠지 찹찹하기도하고 . 기분이 이상하다. 종합소득세 신고도하고, 정리해야할 몇가지들을 3일동안 정리를 하고 일요일이면 또 올라가야한다. 일이 자꾸만 꼬였다 풀렸다 내속을 많이 태우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기에 열심히 …
나의 주변에는 참으로 좋은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늘 행복하다. 잠시 기운이 없다가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로 인해 다시 힘을 얻곤한다.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들이 있다. 오랫만에 예전에 알바했던 녀석이 왔다 휴가때마다 찾아오는 기특한 녀석들. 갓…
오늘 또다른 동네를 걸어서 걸어서 염탐을 하고. 다시한번 마음정한 곳에 근처의 피시방에 왔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이들고 속상한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를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찾아다니는 일은 보람되는 일이다. 힘든과정에서 얻어지는 열매는 나에게 …
새로운 장소를 찾는다는 것이 참 힘이들었다. 걷고 또 걷고 들어가서 보고 또 보고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오빠들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그러다 장소는 좋은데 건물이 허름한 곳을 발견했다. 가게세도 별로 비싸지 않고 저렴하지만. 결정을 내릴수가 없다. 일단 3~4일은 더 돌…
여러가지 일을 핑계삼아 서울에 올라왔다. 루루를 데리고 미안하지만. 오빠집이며 시누집에 들려서 하룻밤씩 신세도 졌지만. 워낙에 우리 이쁜이가 잘해주어서 칭찬만 듣고 왔다. 우리엄마도 이제는 나보고 그런다. 무자식이 상팔자라고는 하더라. 그래 니맘대로 해라. 머 꼭 자식…
오늘은 예전에 회사에 다니는 분이 광주에 출장을 왔다며 만나자고 했다. ㅎㅎ 늘 이렇게 와서 찾아주는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 신입사원과 함께 온 출장이였고. 오랫만에 만나서 옛날 즐거웠던 이야기도 하고. 이사람 저사람 안부도 듣고 참 좋았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신경쓰이는 것이 이만저만 아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거의 잠을 설쳐 가며 애들을 감시하고. 같이 있지 못할때에는 루루에게 팬티등을 입혀도 보지만. 이녀석들 거의 보이는것 이 없나보다. 빤히 내가 보는데도 일을 치루려 하는걸 보면 말이다.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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