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하니의 공허한 넋두리] 벌써 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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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834 13 2003.04.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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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으로 알게된 사람이 있었어.
스물스물 사적(-.-)인..감정이 생겨났구..
지금생각해봐도 나만 그랬던것같어.
아니라면..그쪽이 울트라 소심하거나..


여튼..
그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알지도 못한체로..
내가 그사람에의해서 기분까지 급격하게 좌지우지되는게..
두렵고..좋지않았다...


마음을 모질게먹을 계기가 필요했어.
안보면못살것같은 나의 산소가 되기전에--;;
산소만 너무많으면 호흡할수없잖아..


내 나름데로는 모질게 마음먹고 인연이랄까..암튼..모든걸 끊었다고 생각한지 어언반년...
벌써반년이 흘렀다
거의반년만에..
얼마전..또다시..그 공!적!인! 문제로 전화가왔네.
나는 여전히 공적으로만 태연하게 응할수가없어서 받지않았지..
전화를 받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에 희망의 촛불을 켜고있는 나를 느끼며..
후~불어서 조용히..... 껐어ㅡ_ㅡ;



그렇게 끝일줄알았는데..


그런데.....
오늘 또 전화가 왔다.조금전에..
나는 같은 이유로 받지않았다.....


그사람이아닐수도있는데..
아무것도 아닌일에 혼자의미부여를 하고있자니..
참 서글프다..
우린공적인 관곈데..전화올수도있는거지..
이상한게 아닌데말이야..


이 모든것들이 참 덧없고..
코메디같다-.-;;
재미없는 코메디..
실패한 코메디..



토요일이지?
모두들 주말 잘보내구~~
오늘 다행히..일이많네^^
내일 점심은 맛있는거 먹어야겠당..

아자아자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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