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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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104 9 2003.01.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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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우울한 감정에 심취해 있어 보았다. 한동안 생각의 문을 잠그고 살았던것 같아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ㅍㅍㅍㅍ  인생이 무엇인지도. 삶이 무엇인지도. 크하하 어울리지도 않는 잡생각을 해 보았지만. 팔불출패밀리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으로 분위기도 제대로 잡아보지 못하고. 끝을 냈다. 그리고 한몫 도와준 우리 루루 내가 잠깐 심각해질라치면. 와서 낑낑 대며 매달리고. 안아 달라고 하고 와서 뽀뽀하고. 애교란 애교는 다 떨어서 날 웃게 해 주었다.또한 더없이 소중한 내 남편 야돌씨 몇번씩 옆에와서 우리 은미씨 왜그럴까. ~~ 힘내라고 하고. 서울가서 실컷놀고 풀고 오라고 하고. 웃어보라고 하고 안아도 주었다.    오늘 팔불출들의 고민이 여기 저기에서 쏟아져 나왔다. 무슨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 그래서 나의 생각은 끝이 났다. 오늘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누군가의  위로를 이렇게 많이 받을수 있다는 것에 힘이 났고. 기분이 좋아졌다.    다들 감사하다고 말하고싶다. 그리고 나에게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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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짱구맘님의 댓글

짱구맘 2003.01.14 15:36

다행~언니 위로할겸,이번주 만날려고했는데.. 설에서 잼나게 보내요.모두다 부러울정도로,,힘내시구요,루루랑 같이갔나요??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14 15:05

은미언니는 이제 고등학교 입학해야지.졸업은 무슨..대학교,대학원남았어.^^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14 06:22

그래 맞아 민아야~~ 내 왕관 니가 받아라. ㅋㅋ 아싸 난 졸업인겨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14 01:46

민아언니가 이제 오타여왕에 등극할날도 멀지않았음이야!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3.01.13 11:53

다해이야..정말료..^^ 언니맘이 한결 가벼워진듯해서~~~..

격포엄마님의 댓글

격포엄마 2003.01.13 05:03

참..다들 조아보여요..나두 오빠따라 친구없는곳에서 살다보니 너무 외롭땅~~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13 01:09

그래요 ~` 나요즘 정말 힘이나~` 속상했다가도 잠시뿐 금방 풀어지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그래서 더 감사하고. 모두에게 고마운거야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3 00:35

맞어..고민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고민을 해야지..좋은 쪽으로 발전도 하니까..음.우리 그렇지만 너무 자주는 하지 말고..아주 가끔씩 고민하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자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13 00:19

나도 하나님게 감사합니다.그리고 모두들 감사해.정말 혼자보다 여럿이 나은것 맞나봐.^^고민이 유난히 많았던 날이라 진짜로 특이하다.그래도 좋은 결론은 언제가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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