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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3,724 4 2002.12.09 19:05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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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미안 미안해요

ㅠ_ㅠ 조금전에 치와와사랑 홈에 드러가서 언니야 쪽지보고..

며칠전에도 쪽지..중간중간..은혜 안보이니까 걱정해주는

언니때문에..흐흑..감격해서 냅다 날아왔어요

바쁘긴요...은혜가 월래 한가지에 집착하면 다른걸 못해..

생각이 많을때는 밥도 못먹어요..

요새 머리속이 산만해서..그리고 장군이가 아팠잖아..

얘기했죠..

그래서 종종 들어왔는데 흔적은 안남겼네요

은혜 성격이 무지 예민하단말을 많이들어서..

정말로 골치아픈일이 있으면..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하느라

밥도 못먹고..전화도 못받고 ..하루종일 그생각만해 ..

며칠 그랬지 뭐..^^;;

그런데 우리은미언니야..정말 고마워요..

은혜 안보일때마다 쪽지로..

동생인 은혜가 넘죄송해요

언니야..장군이 아프다고 며칠전에 은혜가 그랬죠

며칠동안 맘마도 못먹고..며칠 또 설사해서 병원 갔었잖아요..

그런데 집에데려오니까 설사에 피까지 묻어나오는거야..

아무것도 안먹고 잠만자드라고요...

지금도 자요..그런데 많이 좋아졌어

장이 무력한애기들은 평상시에도 가끔 이런데요

어젠 장군이안고 울어버렸네-_-;

엄마 속상하게 하지마..우리장군이 아야해??

여기아야해??~하면서 헛소리까지 하고..

.................................

그래도 오늘은 맘마먹더라고요.조금씩..

주는거 받아먹더라..의사샘이 그래도 먹여야한데서..

먹였는데..오늘은 잘받아먹더라고요

아무튼 언니야..

정말 고맙고 감사해..

은혜정말 언니 좋아~ㅠ_ㅠ 와락!! 찰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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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0 02:46

은혜님?에이씨 은혜야 정말 위에 글보고 잘생각하기를 바래. 나는 겪어서 알아. 그리고 그 반대가 오히려 그사람과의 사랑을 돈독히 해주더라고.... 서울사람들은 전라도 여자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시댁의 반대가 심했어. 정말 얼토당토 안한 얘기야. 은혜도 잘견디고 옛모습 그대로 돌아와 주길 은미언니 말처럼 밝았으면 좋겠어. 나를 이 홈페이 오게 해놓고 은혜가 땡땡이 치면 되나... 크크 아뭏튼 은혜야 화이팅!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0 01:17

이제 장군이가 설사하는게 나아졌나 모르겠어. 그럴꺼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은혜가 안보이니까 왠지 서운하고. 가슴이 허한것이 무엇인가가 빠진듯한 그런 느낌이였거든..^^ 여기있는 언니들 모두 나를 비롯하여 모두다 은혜를 너무너무 좋아해~~ 그러니까 힘내고 속상한일들 그래 윤지언니 말처럼 그래 해서 해결이 안될것들에 대해서는 우리 잊어버리자 그리고 한번도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어 은혜가 많이 힘들거란거. 알어.. ^^ 그래도 은혜 곁에서 은혜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은 은혜가 힘들어 하는걸 원치 않을꺼야 ^^ 은혜야.. 화이팅~~ 정말 다행이잖어. 장군이가 엄마맘 알고. 기운차리고 말이야 그러니까. 은혜도 다시 옛날 수다장이로 돌아오는거야...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0 00:39

응..말은 안해도...뭔가 고민을 하는가보다...(요전의 글이 그랬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했었지...쪽지를 날리기에도...날려도 똘망이가 날렸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은혜...장군이 금방 괜찮아질거야..너무 걱정말고...그리고 내가 책에서 읽은 말인데...사람이 하는 고민의 90%이상이 고민을 해도 소용이 없거나...이미 지나간 과거라서 되돌릴수 없거나..그런거래..정작 고민을 해서 해결이 되는건 10%미만이라고 하더라...음..난 그 글을 읽고...그날부터 당장...거기에 맞춰서 살았거든...은혜도 고민이 있으면....그 고민이 고민해서 해결이 되는가....한번 생각을 해보고..그리고 장군이에 대한 고민은 은혜가 고민을 하면..충분히 사랑으로 해결이 되는 고민일테니..그 외에..다른 고민들은...에라...시간이 약이겠지..하면서..조금 편하게 생각을 했으면 더 이쁘겠네...알겠지? 일찍 일어나는 은혜가 글이 없어서...좀 허전했어...자주 올려주라...빠이...잘자...~.~:;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2.09 19:36

앗..은혜닷..!! ^^ 장군이랑 늘 밝고 환한 미소 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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