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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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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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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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약을 사줬다. 칼슘제랑 철분제를 다 먹었다고 사왔는데 이번에는 칼슘제가는 없고 비타민제랑 철분제를 사가지고 왔는데 어째 이약만 먹으면 속이 울렁 머리가 띵하다. 그전에는 이런 현상은 없었는데...
저는 신랑이 일찍 출근을 해야해서 아침에 6시20분에 일어나요. 우리 신랑 일어나게 하려면 6시 35분 부터 15분동안 전쟁이랍니다.
맨처음엔 얼마나 싸웠던지. 깨우기 싫은데 깨워야 하는사람 심정도모르고 승질 부리길래 "누군 깨우고 싶어서 깨우는줄 알어 성질좀 부리지마" 그랬어요.
그렇게 싸우면서 밥 먹여서 보내고 설거지 하고 나면 7시 40분정도가 되요 그럼 약먹고 우리 신랑이 어지럽혀 놓고간 방을 치우고 드라마좀 보다 보면 속이 미식미식 머리도 지끈지끈 거리더니 이제는 입맛까지 잃어 버렸어요.
웅~~10날 샀으니까 적어도 일주일은 먹어봐야져. 계속 그러면 가서 바꿔오려구요.
에궁 속이 아직도 미식 거려서 점심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힘들다. (x20)(x23)
저는 신랑이 일찍 출근을 해야해서 아침에 6시20분에 일어나요. 우리 신랑 일어나게 하려면 6시 35분 부터 15분동안 전쟁이랍니다.
맨처음엔 얼마나 싸웠던지. 깨우기 싫은데 깨워야 하는사람 심정도모르고 승질 부리길래 "누군 깨우고 싶어서 깨우는줄 알어 성질좀 부리지마" 그랬어요.
그렇게 싸우면서 밥 먹여서 보내고 설거지 하고 나면 7시 40분정도가 되요 그럼 약먹고 우리 신랑이 어지럽혀 놓고간 방을 치우고 드라마좀 보다 보면 속이 미식미식 머리도 지끈지끈 거리더니 이제는 입맛까지 잃어 버렸어요.
웅~~10날 샀으니까 적어도 일주일은 먹어봐야져. 계속 그러면 가서 바꿔오려구요.
에궁 속이 아직도 미식 거려서 점심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힘들다. (x20)(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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