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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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5,025 3 2002.10.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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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서 들려 오는 엄청난 빗소리
. 그소리에 나는 잠시 눈을 떳었다.
비오는 소리가 한 여름의 장마비를 연상케 하였다. 그
래서 일까 몸이 더 으스스 아픈 것 같았다.
그래서 이불 을 친구 삼아 더 오래 도록 누어서 있게 되는 것 같다.
오늘 하루는 어떤 감사할 일들이 일어날까
나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야 할까
늘 똑 같은 일상 같지만 늘 다른 일들이
일어나 주는 하루하루. 오늘도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는 어떠한 얼굴로 하루
인사를 할까. 나를 스쳐 지나는 이들이 나로인해
한번더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큰 기쁨일텐데
오늘도 만나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웃음의
전도사가 되보도록 노력하장.
조용히 눈을 감고 음악을 들어본다.
 잠시 명상이라는 것을 해본다.
가슴에 엉켜있던 것들이 하나두울
실타래 풀리듯이 풀어지는 듯한 그런 느낌
그래서 조금은 답답해 하려 했던 마음이 안정을 찾는다.
오늘 하루 은미는 감사하며 살것이다.
감사할 일이 없으면 만들고 찾아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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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0.06 23:44

ㅎㅎ 넬리모언니 나 대구로 쏠까봐. 언니네 집에 돈 청소좀 해주고 싶어. 머 청소비는 필요 없구. 그냥 꽁짜루. 깨끗이 먼지한톨 없이 치워주고 싶어. ㅋㅋ ^^ 그리고 민아 민아도 잘자구. 우리 같이가장. 넬리모언니집에가서 너하고 나하고 언니방좀 청소좀 해주자. 아마도 언니방에는 돈을 낳는 닭이 있는듯 하다..ㅋㅋㅋㅋ

민아님의 댓글

민아 2002.10.06 22:41

오늘을 마무리하며 읽기에 좋은 은미언니의 글..^^ 넬리언니..거기 어딘데요? 돈 치우기 힘들면 제가 가죠..ㅋㅋ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6 21:24

훔...제가 거금을 계좌로 보내드리겠습니다..자자..오늘 감사할 일이 생겼지롱???훔...근데...글을 못 읽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리..제대로 부친다는 확답은 못함...아..아쉬워라..방에 돈 좀 치울라고 했는디..쩝...담 기회에...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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