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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4,547 4 2002.10.08 01:35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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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를 만났다. 항상 거지컨셉을 즐기는 내가 바바리를 입고 나갔다. 친구가 멋있다고 했다. 멋있긴..구두밑창은 다 떨어져서 걷기도 불편하구만.....난 원래 그렇다....옷이 떨어지면 대충 스테플러를 찝는다....하하...그게 나다....하지만 비도 오는데 구두 밑창이 떨어지니 불편하다...내일은 집에 본드를 찾아서 붙여야겠다....
난 32살의 미혼이다...남들은 눈이 높아서 그런게 아니냐고 하지만..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고민한다꼬..아직도 결혼에 관심이 없는걸 말이다...
지금은 새벽이다...항상 정신이 온전한 상태는 새벽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짐승같은 생활이라고...놀린다...괴롭다..난 사람이다....그것도 아주 초울트라캡숑미인이다...
아....'미'는 未다....한마디로 인간이 아니다...나도 인정한다..
훔......난 루루홈이 좋다...왜냐면 아주 편하기 때문이다...
보드미에서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 치와와사랑에서 다시 루루홈을 알게 되었다. 나의 유일한 취미인...'동물사랑'을 할 수 있는 두 곳...이 좋다.....
나도....이젠 사이버가 아닌 내 품에 치와와를 안고 싶다..
하지만...서두르지는 않을 생각이다...
나에게 와서...평생 내게 기쁨을 안겨줄 그 놈을 생각하면서
기다리는것도 나쁘지는 않기 떄문이다..
훔...오늘의 헛소리는 이까지다...왜냐면..너무 길면...
읽는 사람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움훼훼훼....아 신난다......오늘도.....즐겁게 살아야겠다...
인간답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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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0.10 12:35

너무 좋네요,,여기는 모든것을 다 털어놔야할것같아요 음악도 한몫하는것같아요,,넬리모님!!같은느낌일것같은데.. 저도언젠간 여기에도 다 털어놓아야겠네요, 제성격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08 09:28

여기서 뵙는 넬리모님은 더 친근해요^-^첨부터 예사롭지 안았어요..그래서 전 계속 친한척을 ㅎㅎ;; 그리고 저는 바바리코트도 없어요..나도 한 그지패션하는데^^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08 02:53

참 언니 글을 읽으면 멋이 풍겨요 ^^ 왠지 가깝게 느껴지고. 정감이 가는건 언니의 매력이겠지요.^^ 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멋진 언니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되구요 이렇게 시작된 만남이 오래도록 지속될수 있기를 바래봐요.^^ 언니에게도 조만간 이쁘고 사랑 스러운 언니 만의 이쁜이 와와 와의 만남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래요 ^^ 오늘 하루도 멋진 언니의 덧글 삶 계속 쭉~~~~~~~~~~~~~~~욱 되기를 ..ㅋㅋㅋㅋㅋ 그리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8 01:39

오늘 이 긴 밤에는...일단 '생명의 말씀'을 읽어야겠다...나도 다시 교회에 나가야한다는 조급증이 생긴다...종교는 신성한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은 누군가 절대신에게 의지하면 더욱 인생을 의미있게 사는것 같다....그래서...나도 나이가 들수록 신에게로 다시 돌아가야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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