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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3,065 4 2002.12.24 18:43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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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s::|(:h)::p;:)

친구랑 심야영화 보기로 했는데 엄마가 안와요..ㅜ_ㅡ

열쇠가 없어서 못나가는중..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랐어..금방간다고~이러고 안와요ㅠ_ㅜ

이러다 영화보러 못가면..엄마책임..

오늘 길*이 전화와서 받으니까 ..

메리크리스마스! 막 이러네요..ㅎㅎ

모닥불 피워놓고 연말이라고 부대에서 행사도 하고

비디오도 봤데요..

ㅎㅎ

오늘 언니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세요

은혜는 작년 크리스마스날 미용실에서 머리에 브릿지 넣고

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그랬어요..ㅎㅎ

그땐 같이 있을수 있었는데도 크리스마스에 나가봤자

복잡하기만 하지 하고 미용실에 앉아있었는데

지금은 볼수 없으니 보고싶네요.. '_' ;;

연말이라고 다들 너무 과음하지 마세요

호호호호호호호호~~~~

행복한성탄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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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6 08:01
요즘 군이 참 많이 좋아졌구나. 전화도 자주 할수 있으니..^^ 다들 성탄절 조용히 보낸것 같네..ㅎㅎ..나도 마찬가지요.^^ 모두모두 좋은일만 많이 생기길...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5 01:48
내가 은혜에게 얼굴안보인다고 잔소리해놓구선 내가 며칠결석한 꼴이구만.. 이거 민망하구만... 은혜도 장군이랑 크리스마스 잘보내... 내년이면 은혜도 한살은 먹는구나. 올해에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나쁜일은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좋은일만 가지고 2003년을 새출발해! 은혜야 메리크리스마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25 01:24
나도 아마 크리스마스 기분을 벼로 느끼지 못한채 보내게 될것 같어. 일단은 케잌을 사가지고 와서 크리스마스에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알바들과. 같이 케잌도 먹고. 게임도 하고. 이렇게 평상시와 별반 변함이 없는 하루일것 같아. 다들 계획 세우고. 어딜간다고 하면 조금 부럽기는 하더라 은혜 엄마가 빨랑 오셔서. 영화 보러 꼭 갔기를 바래~~ 그리고 길상씨 이야기 할때 역쉬 은혜 행복이 묻어져 나와는 것 같어.. 은혜야 오늘 잘보내고.. 넬리언냐. 혼자보낸는 크리스마스.. ^^ 그래도 깜코가 옆에서 언니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겠지? 언니도 어떤 일들을 하든 오늘 하루 언니에게 일어나는 일들때문에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5 01:00
집에 올때는 깜코랑 놀 생각에...괜찮았는데...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들을 읽다보니...휴~ 조금...서글픈 생각이...그냥 남들이 시내에서 기분을 내니까...하는 마음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이젠..정말 조용히...보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그러면서도...이런 날...집...내 방에서 혼자 있는 모습을 보니...음..하지만...보통때와 조금은 다른..더욱 값진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깜코를 안아줘야겠네...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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