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기맘도 교회에 다니는구나..^^ 나도 눈 잠깐 봤지요. 산에 올라가서 아주 조금 쌓인눈을 보고선..난 복도 없지.내리는걸 못봤으니..이러고 있는데 조금씩 내리더라..결국 오후엔..아주잠깐..펑펑~~..실내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던터라..참 아깝더라. 망치와 함께 눈을 맞고싶었는데..-.-;;

정말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얼마만인지... 언니도 잘보냈수? 지금이시간이면 아쉬운 하루도 작별이구만... 오늘 전화로 목사님이 기도해주셨는데. 참말로 좋더라구요. 목사님말이 천번만번 옳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됬으면 해요. 언니도 내년에 축복받은 한해가 되세요.

아..맞다..아까 이 글을 보는데 전화가 와서..까먹고 있었구나...대구도 오늘 눈이 왔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아쉽게도 잠깐 아주 이쁘게 눈이 오더니..지금은 다 녹아서..그냥 물기만..음....역시나 크리스마스같은 날은..조금 시끌벅적한 느낌도 좋겠지? 사람들 발에 밟힐걸 각오하고 시내에 나가봐?? 음...조금만 더 생각을 해봐야지...똘망이..케잌 다 먹었어? 남은거 택배로 보내줘.....아...그리고 팬티 정말 잘 입고 있어....색깔 죽이는데?? 점심도..저녁도..오늘은 맛있는거 시켜서 먹어봐..빠이...~.~:;(:{)(:ac)(:})(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