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의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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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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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9 16: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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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미 홈을 통해서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고..
다시 치와와사랑을 통해서 루루홈이랑 망치홈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난 2002년을 너무도 행복하게 지냈어..
이제는 대리만족이 아닌 나도 사랑을 할 치와와가 생겼고..
어느날 갑자기 깜코가 내 곁에 왔지만 사실 난 과연 언제
입양을 할까....자신이 없었어...
음...귀차니즘..이란 단어를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난 귀차니즘이 뭔지 모르고 살았거든..
머릿속으로는 별 요상한 생각도 다 하지만...정작 내 생활이
바뀌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하나봐..
이 곳을 알기 전의 내 생활을 말해줄까?
일단 낮에 일어나면 난 신문을 봤어..우리 집은 신문을 3개까지
받아보던 집이었거든..지금은 몇 개를 받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조간신문을 오랫동안 보고,,,일하러 갈 준비를 하고,,
일을 마치면 아주 늦은 시간에 친구와 만나서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항상 메이저리그 야구 소식을 보고...박찬호,,
김병현...경기에 맞춰서 꼭 테레비를 보고.....그리고 늦게..
잠을 자고....그랬었어..
그러던 어느날...밤에 수업 준비를 하면서..자료를 찾던 중..
갑자기 '치와와'를 검색을 하고 싶은거야..
올 봄이네...
그렇게 해서 보드미와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지..
처음에는 보드미에만 갔었어...보드미가 너무 이쁘다고
생각을 했거든...음..아마 내 스타일은 보드미,,깜코처럼..
개성이 강하게 생긴 치와와가 좋은가봐...
넬리도 코가 많이 짙었었거든...그래서 더욱....
블랙탄을 입양을 하려고 했었지만...갑자기 깜코가 눈에
들어왔고...그렇게 된 것이지..
음...봄에 어느날 갑자기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냥 누구나 처음에는 다 그렇듯..구경만 하다가...
어느날 나도 글을 올리고 싶었고....그래서 그제서야
가입을 해서...글도 올리고...
그렇게 시작이 되었지....음...난 너무도 좋아..
난 한가지에 빠지면 아주 오랫동안 그 곳에서 머무는 성격이야..
어쩌면..그렇게 평생을 살지도 모를...
어떻게 그렇게 모든 글에 덧글을 다는지 궁금할거야.
어떻게 그렇게 언제 자는지 모를 정도로 극성인지도 궁금할거야.
간단해....
난 치와와에 빠진 후로 원래 안봤지만 테레비도 거의 안보고.
신문도...스포츠난만 겨우 보고..
친구와의 만남도 자주 못 가져...
술을 좋아하기에...어느 순간부터는 집으로 술을 사서 오고..
음...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안 좋겠지..
하지만..난 나의 2002년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
어느 순간에 일까지 게을리하는 날 발견했지만...
잠깐이라면...괜찮다...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가졌지..
음...그래...이제서야..진정한 와와사랑을 같이 동참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뻐...
루루네가 피시방을 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개인홈은 쉽게 사라질 수도 있는데..그게 아닐거잖아..
그래서 더욱 좋아...
루루홈도,,망치홈도,,치와와사랑홈도,,
내게는 다 다른 느낌을 주는 너무도 좋은 곳이야..
아마...이 곳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은..난 계속...행복하게..
살거야...그게 너무 좋아..
음..정말로 좋아...
THE END
다시 치와와사랑을 통해서 루루홈이랑 망치홈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난 2002년을 너무도 행복하게 지냈어..
이제는 대리만족이 아닌 나도 사랑을 할 치와와가 생겼고..
어느날 갑자기 깜코가 내 곁에 왔지만 사실 난 과연 언제
입양을 할까....자신이 없었어...
음...귀차니즘..이란 단어를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난 귀차니즘이 뭔지 모르고 살았거든..
머릿속으로는 별 요상한 생각도 다 하지만...정작 내 생활이
바뀌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하나봐..
이 곳을 알기 전의 내 생활을 말해줄까?
일단 낮에 일어나면 난 신문을 봤어..우리 집은 신문을 3개까지
받아보던 집이었거든..지금은 몇 개를 받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조간신문을 오랫동안 보고,,,일하러 갈 준비를 하고,,
일을 마치면 아주 늦은 시간에 친구와 만나서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항상 메이저리그 야구 소식을 보고...박찬호,,
김병현...경기에 맞춰서 꼭 테레비를 보고.....그리고 늦게..
잠을 자고....그랬었어..
그러던 어느날...밤에 수업 준비를 하면서..자료를 찾던 중..
갑자기 '치와와'를 검색을 하고 싶은거야..
올 봄이네...
그렇게 해서 보드미와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지..
처음에는 보드미에만 갔었어...보드미가 너무 이쁘다고
생각을 했거든...음..아마 내 스타일은 보드미,,깜코처럼..
개성이 강하게 생긴 치와와가 좋은가봐...
넬리도 코가 많이 짙었었거든...그래서 더욱....
블랙탄을 입양을 하려고 했었지만...갑자기 깜코가 눈에
들어왔고...그렇게 된 것이지..
음...봄에 어느날 갑자기 치와와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냥 누구나 처음에는 다 그렇듯..구경만 하다가...
어느날 나도 글을 올리고 싶었고....그래서 그제서야
가입을 해서...글도 올리고...
그렇게 시작이 되었지....음...난 너무도 좋아..
난 한가지에 빠지면 아주 오랫동안 그 곳에서 머무는 성격이야..
어쩌면..그렇게 평생을 살지도 모를...
어떻게 그렇게 모든 글에 덧글을 다는지 궁금할거야.
어떻게 그렇게 언제 자는지 모를 정도로 극성인지도 궁금할거야.
간단해....
난 치와와에 빠진 후로 원래 안봤지만 테레비도 거의 안보고.
신문도...스포츠난만 겨우 보고..
친구와의 만남도 자주 못 가져...
술을 좋아하기에...어느 순간부터는 집으로 술을 사서 오고..
음...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안 좋겠지..
하지만..난 나의 2002년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
어느 순간에 일까지 게을리하는 날 발견했지만...
잠깐이라면...괜찮다...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가졌지..
음...그래...이제서야..진정한 와와사랑을 같이 동참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뻐...
루루네가 피시방을 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개인홈은 쉽게 사라질 수도 있는데..그게 아닐거잖아..
그래서 더욱 좋아...
루루홈도,,망치홈도,,치와와사랑홈도,,
내게는 다 다른 느낌을 주는 너무도 좋은 곳이야..
아마...이 곳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은..난 계속...행복하게..
살거야...그게 너무 좋아..
음..정말로 좋아...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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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10-02 0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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