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했어요..

모르는분들도 계신듯하고..그동안 많이 은혜가 소홀하긴 했네요

반성..

지금 설거지하고 밥하고 이것저것 하고 ...ㅎㅎㅎ

아침에 자고 있는데..

아빠가 전화가 왔어요..집이 아닌 핸드폰으로..

아빠가 밤새 샘플짜야한다고 일하시느라 집에 안들어오셨거

든요..

다짜고짜 전화한다음에 장군이를 바꿔달래잖아요-0-

정말 장군이를 바꿔주면 우리장군이 통화를 안하고 핸드폰을

깨물어 버림ㅜㅜ

알알해봐..장군아 하면서..장군이한테 대주었더니

아빠는 장군이가 알알! 안했다고 섭섭해 하시고 -_-

장군이 걱정되서 전화 하셨데요..꼭두새벽부터..ㅡㅜ

일찍 자긴했었지만.ㅎㅎ

길상이도 전화오면 장군이 바꿔달라고 하거든요..-_-

은혜는 전화끊고 장군아 아빠가 뭐래 하고 물어봐요

그런데 나쁜장군이 대답을 안해주네 ㅎㅎㅎ

흠..

올해도 다갔구나..

오늘로서 2002년이랑은 안녕이네요..^^

올해의 가장 커다란 수확은 좋은언니들이 많이 생겼다

ㅎㅎㅎㅎㅎㅎㅎ

은미언니..

약속 꼭 지키기..정말로 나중에 은혜 결혼하면 꼭오기~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안온다고 하면 당일날 결혼식 못한다고

뒤집어야지..ㅎㅎ

흠..

내년에는 정말로 놀러한번 갈께요..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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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라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