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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3,593 1 2002.10.13 08:08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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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침 8시 2분...
저 오늘 정각 6시에 일어났어요..
어제 집에 11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와서 글을 좀 보다가...12시에 바로 잠이 들었지요...하하하..
정말...요즘...이상하게 일찍 잠을 자면서도...삼일을 넘길까..싶었는데 이젠 완전히 모범적인 시간...에 맞춰서 잠을 자네요...
아침 공기가 이렇게 상쾌하다니...
아침도 먹었구..오늘은 일요일...물론 오늘도 전 일을 해야해요..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조만간 아침 운동도 하고...모든 역사(?)를 오전 중에 끝내는 날이 올것도 같군요..움훼훼훼...
우리 이쁜이 소식...이쁜이는 나이가 많아요..
매일 아침..버티칼을 열어주면...베란다 문위에 올라가서 바깥을 보면서 꾸벅꾸벅 졸기도..하구....참고로 저희 집은 아파트 일층이라서 베란다에 문이 있지요...그리고 장난친다고 제가 가면...먼저 공격자세로 들어옵니다...앵무새 주둥이가 구부러진거 다 알죠? 평평한 것은 물지를 못해요...그래서 실컷 짜증나게 약 올리다가 갑자기...손등을 탁 주면...ㅋㅋㅋㅋㅋ물지도 못하고..짜증이 나서 죽을라고 해요..움훼훼훼...전 이렇게 약 올릴때가 젤 좋아요...앗..소문 내지 마세용...
우리 큐티...2층 원목집이 일층은 침실이구 이층은 식당(?)같더군요...ㅎㅎㅎ큐티가 오늘 아침에는 보니까 2층에서 맘마를 먹어요..아 물론...미리 까놓은 해바라기씨를 볼따구니에서 꺼내서 먹지요...ㅎㅎㅎ얼마나 귀여운데요...아...이제 샤워를 해야겠군요..그리고 완벽하게 애들을 지도할 자료를 좀 준비하구요..그리고 그저께 다시 정리한 영어회화tape을 들어야겠어요...
아....이렇게 열심히 사는 모습...놀랍지 않나요?
푸하하하하하하.....그 유명한 폐인이...이렇게 변하다니..
제 친구들 안 믿을겁니다....돈뭉치를 던져도 안 믿을겁니다..
자자..그럼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요일..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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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13 14:56
ㅎㅎㅎ 언냐 글 읽으니까 내가 더 기쁜걸료 축하축하... 축하해요 ^ ^ 밤의여인이 이제는 아침을 여는 여인으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사건.. 이건 꼭 치와와 역사에 기록되어야 해요 ㅋㅋㅋㅋ 열심히 사는 언니 모습이 멋지네요 저는 오늘부터 책을 읽어야 겠다고 작정하고. 오늘 책대여점에가서. 따뜻한집이란 가족소설을 빌려 왔어요 다 읽고, 느낀점 말해 줄께요 ^^ 오늘 하루도 언니. 밝게 웃으면서, 우리가 어디 있던지. 꼭 필요한 존재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되려 하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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