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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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262 4 1
2002.09.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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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방님 ! 고마워
이렇게 우리 홈에서 자기 편지 받아 보니까. 기분이
새롭고, 가슴이 찡해진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나도 항상 미안하게 생각해. 가게일 본다고 제시간에
밥도 못 차려주고. 집안 일도 소홀하고, 그런데도
짜증도 안내고, 나한테 도리어 못도와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승질 드러운 유은미 꼬장 다 받아주고. ^^
자기야 나두 자기 많이 많이 왕따시 만큼 사랑하고..
그거알어. 살아가면서 점점더. 자기의 자리가 나의
가슴에 커지고, 깊게 세겨 진다는 것.....
한참 내가 짜쯩 많이 내던때 기억하지?
그때. 내가 아마도 넒은 가슴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던 가봐
웃음이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색깔을 모르고 있었었어.....
그동안 잘 참아준 당신. 고마워
그리고 자기는 늘 말하지만. 점점더. 멋져지고, 발전하고
있다는것 또한 고맙구.^^
자갸 나두 사랑해^^
이렇게 우리 홈에서 자기 편지 받아 보니까. 기분이
새롭고, 가슴이 찡해진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나도 항상 미안하게 생각해. 가게일 본다고 제시간에
밥도 못 차려주고. 집안 일도 소홀하고, 그런데도
짜증도 안내고, 나한테 도리어 못도와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승질 드러운 유은미 꼬장 다 받아주고. ^^
자기야 나두 자기 많이 많이 왕따시 만큼 사랑하고..
그거알어. 살아가면서 점점더. 자기의 자리가 나의
가슴에 커지고, 깊게 세겨 진다는 것.....
한참 내가 짜쯩 많이 내던때 기억하지?
그때. 내가 아마도 넒은 가슴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던 가봐
웃음이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색깔을 모르고 있었었어.....
그동안 잘 참아준 당신. 고마워
그리고 자기는 늘 말하지만. 점점더. 멋져지고, 발전하고
있다는것 또한 고맙구.^^
자갸 나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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