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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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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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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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있음 아가를 낳아야 해서 친정집에 설인사차 가려고 했는데..
눈이 내려서 갈지 말지 한참 고민하다 어차피 갈꺼 가자 하고 갔는데
참 눈 마니마니 내리더만요.
간길에 우리 강쥐들 몇달간 못본다고 갔는데 저 순간 허걱 했습니다.
우리 팅이 순이 어찌나 떵배가 마니 나와 있던지....
그런지도 모르고 우리신랑 보자마자 수형언니가 보내준 간식 풀어서
아가들 한테 주는데...
한도 끝도 없이 주길래 그만 주라고 하면서도 저도 손은 간식을들고
강쥐들의 입을 향해 가더라구요.
저 슬퍼서 오늘 못올뻔했어요. 우리 팅이가 저 가는지 아는지 계속
한자리에 앉아서 저만 바라보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그에 비해 우리 순이 가던지 말던지 하면서 쳐다 보지도않터라구요.
우리 팅이의 엽기 사진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스캔이 안돼서...
다음에 꼭 올릴께요.
다들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길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수형언니 고마워요.
눈이 내려서 갈지 말지 한참 고민하다 어차피 갈꺼 가자 하고 갔는데
참 눈 마니마니 내리더만요.
간길에 우리 강쥐들 몇달간 못본다고 갔는데 저 순간 허걱 했습니다.
우리 팅이 순이 어찌나 떵배가 마니 나와 있던지....
그런지도 모르고 우리신랑 보자마자 수형언니가 보내준 간식 풀어서
아가들 한테 주는데...
한도 끝도 없이 주길래 그만 주라고 하면서도 저도 손은 간식을들고
강쥐들의 입을 향해 가더라구요.
저 슬퍼서 오늘 못올뻔했어요. 우리 팅이가 저 가는지 아는지 계속
한자리에 앉아서 저만 바라보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그에 비해 우리 순이 가던지 말던지 하면서 쳐다 보지도않터라구요.
우리 팅이의 엽기 사진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스캔이 안돼서...
다음에 꼭 올릴께요.
다들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길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수형언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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