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그냥..우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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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3,710 8 2003.01.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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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아까..잔다고 했을때..그냥..자버릴것을...괜히...
망치언니네들렸다가...
폐만끼쳤엉...
나..기분나쁘라고..한말도 아닐텐데...
괜히..화나고...그러더라...
아마도..수면부족때문일거야....
... ...
지영이가...성깔이..좀..못됐다고 했잖아...
그래서..이런가봐...
...그런데말야...
나..너무 속상해....
그냥...그냥...너무 속상하다....
냐옹이는말야...그런생각을 하거든...
과연 내가..미키에게.해주는 모든 것들이..미키를 위해서 일까?
나..좋으라고...미키를..고생시키는것은..아닌가 하고말야...
하다못해...못자를 씌울때도...그런생각 하는데...
아가.몸에...칼을 댄다는..그런생각을 하면....
그것도..질병이생겨서..어쩔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저...사람들 좋으라고...사람들 편하라고...그러는거...
정말...정말...냐옹이는..너무 싫은데....
...그러는거 싫다고...다른사람들한테.내 생각....말하는거...
주제넘은 짓일까?...
...다른집은...내아가가 아닌..그..다른사람의 아가니깐...
그런말 할 필요조차 없는것일까?.....
냐옹이는..정말..모르겠어....
지금...너무...속상해서....눈물이..나...
아가들....울..이쁜애기들...
그냥...그자체로..이뻐해주면 안돼는걸까?
좀...보기 흉한짓을 한다고해도...내자식인데...다..이뻐보이는거 아닌가?...
내가..그렇다고..다른사람들도..그러라고하는거...
그것은..욕심이겠지...
하지만...아무리..말못하는..강아지라도...
사람들의 악세사리가 아닌데....
이쁜짓하면...이뻐해주고..싫은짓하면..미워하고...
그런다는거...사람들이..너무..이기적인거 아냐?...
냐옹이가..잘못 생각하고 사는걸까?....
정말..모르겠어...그냥...무지..속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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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글쓴이 2003.01.22 12:12
냐옹이..자구일어나서..다 까먹었어요...냠냠... 아무렇지도 않아용.... 세상에..수억의 사람들이..살고있고..다들..자기 나름대로의..가치판단을하고..자기만의..방식이 있는것이니깐... 냐옹이가...속이좁아서..잠깐..그랬어요... 에궁..망치언냐한테도...다른언냐들한테도..너무 미안해.... ^^

Bubbles님의 댓글

Bubbles 2003.01.22 11:06
냐옹이 자고 일어나니까 기분 좀 풀렸지? 누구나 의견은 다를수있는건데 표현하는 방식에있어 기분 언짢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지 신경쓰지 말았으면 해 정말 개인차인거니까.. 그리구 내가 냐옹이랑 아는사이(?)여서가 아니라 남아를 키우는 입장에선 냐옹이 생각하고 같아;:)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22 10:10
언니 화풀어요...힘내요..^^ 사람마다 모두 강쥐 키우는 방식이 다른거니깐.. 언니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게 이기는 거에요...^^ 언니~ 얼루루루~까꿍~~ ^^;;오호호호~ 언니 웃었죠?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2 09:43
나도 민아언니 말에 동감! 저번에 글보면서 "냐옹이엄마"라고 올려서 나도 사실 좀 기분나쁘겠다 싶었서. 근데 글을 보면 지영이를 무시하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정중하게 덧글을 달았더라... 너무 마음 쓰지 말어. 나도 마찬가지........로 아기는 내가 키우는거야. 물론 이쁜짓하면 이쁘지 미운짓 하면 밉고 말이야. 다 주관적으로 아기를 키우는것 같아. 내아기 다른사람들 보다 더 사랑하는것은 인지상정이고 말이야. 내 주장하고 다른사람 주장하고는 항상 틀리다는것은 당연한 지사인것 같애. 내가 봤을때 지영이는 성격이 화끈하잖아. 화끈한 사람이니까 확 풀어버려. 나도 다래엄마 정말이지 공개적으로 쪽주고 싶었지만 일부러 참았어. 왜냐하면 다래를 사랑하기는 했으니까 물품도 많고 하겠지. 그리고 다래가 성격이 밝아서 아~우리 다래 사랑 많이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제는 오히려 이쁜 다래 입양하게 해주어서 고마울뿐이야. 지영아 나도 마찬가지고 너도 마찬가지고 서로 뜻이 안맞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한걸음만 물러서서 아름답게 보려고 하면 한없이 아름다운것을~~ 지영아 맘에 담아두지 말고 자고 일어나서 활짝웃는 지영이를 보길 바랄게....^^;;; 지영이 화이팅! *아참 우리딸기 옷 만드록 있다니 왜 이렇게 설레냐. 아마도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 더 기대되나봐. 아흥~기다려진다.정말정말 고마워 지영아~미리인사할게.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22 07:28
냐옹아..괜히 내가 미안하네. 새벽까지 잠을 안잔거구나..너무 많은 생각하지말어. 사실 애들 키우면서..정답은 없는것 같아..뭐가 강아지에게 좋은일인지..생각해보자면...답도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가장 최선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나봐..^^ 나도 그런점에서 생각해보면...속상할때도 있거든.. 너무 깊게..많은 생각하지말고 오늘 일어나면 산뜻한 맘으로 하루 보냈음 해..알았지?..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22 07:24
그랬구나. 나도 망치홈에가서 무슨일인지 봐야 알겠지만. 지영아 일단 잠을자~` 자고나면 괜찮아진다는 것또한 큰 복이잖아. 사실 속상한 일들 시간 지나면 다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잖아~~ 세상에는 여러사람이 있으니까. 생각도 다들 나 같지 않고 그것때문에 속상해하다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지영이 맘이 아프잖아... 일단은 푹욱 자고... ^^ 또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맞이하자~~ 난 낮12시까지 근무하고 자야할것 같아~~ 미키랑 꼭 껴안고. 이쁘게 잘자~~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2 03:51
아니..무슨 일이야..내가 요즘..일이 바빠서...오늘 루루홈에도 간만에 여유를 가지고...지금 있는데...곧 망치홈에 가려고 했는데..망치홈도 이틀동안 접속도 못했거든..음...냐옹이....가 어떤 일로 속상했는지 가봐야겠다.. 아마...나도 냐옹이랑 같은 말을 하고 싶을게 뻔해... 울지 말고...오늘은 어서 잠을 자도록 해.. 알겠지? 너무 속상해하지도 말고...그리고..글을 보면서..꼭 해주고 싶은 말은...너무 억지로 참으면...병 생겨..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글인지..모든 사람이...눈쌀을 찌푸릴 글인지는..척 보면..알잖아...그니깐..너무 속상해하지 말고..어여..푹 자도록 해..알겠지? ~.~::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글쓴이 2003.01.22 03:50
역시..잠을 자야겠어.... 냐옹이는..단순하기때문에..아무리..화가나고 우울해도...자구일어나면..금세..웃으니깐말야... 얼릉자고..내일...웃는얼굴로..돌아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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