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발톱깍고, 항문낭짜기시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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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722 9
2003.01.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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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를 안고. 발톱깍기게 도전했다.
예전에 한번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한동안
루루가 잊어버릴때까지 깍지 않았는데
이눔이 알까... 일단 품에 안아서 발을 잡고 발톱깍기를 들었는데
ㅎㅎ 루루가 글쎄 아아앙~~` 하면서 나에손을 살짝 물려는 시늉을
하는것이다. 난 전혀 게의치 않고. 루루야 이쁘게 깍지 라며 위로를 하고 하나를 깍았다. 둘을 깍았다. 셋을 깍을 때쯤 루루도 이제 참을
만했는지. 가만히 있는 것이다.
어찌나 이쁘던지. 그래서 내가 최초로. 루루의 앞발, 뒷발 모두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이 뿌듯함이란.후후
그리고 다음 차례로는 항문낭 짜기. 사실 이게 엄청 어렵다는걸
안다. 민아 말처럼 내공이 부족하면 어려운걸 알기에 그래도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는가. 해서
루루를 잡고. 꼬리를 들어올린다음 의사샘이 했던것처럼
화장지를 잡고. 시도했다.
1차시도 실패....
루루왈 아프단 말이야 아퍼.. 깨갱깨갱....
난리도 아니다. 도망가는 루루를 간신히 다시 잡아와서
2차시도를 해보았다. 당연히 실패.
루루왈 짤려면 빨리 짜던가. 아파죽겠네. 깨깨깽갱..~~~아우
이대로 포기할수 없었다.
마지막 3차시도
다시 루루를 안정시키고. 꼬리를 올린다음 힘차게
눌러보았지만. 머 조금의 국물도 나올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루루왈 아에 날 죽여라 죽여.. 나이러다 내명에 못살지.. 깨깽깨깽깨깨깽...
이렇게 하여 나의 내공이 부족함을 깨닫고. 포기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다음에 더큰 내공을 길러서 끝내는 성공하고 말것이다.
루루야 기다려라~~~~~
(아참 어제 귀옥아 고마웠어. 어제 너하고 수다 떠니가 너무 좋더라. 그리고 다들 어제 인터넷안되서 걱정해준. 식구들. 너무 고마워~~ 걱정해준분들때문에 내 맘이 든든하다우..~~)
예전에 한번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한동안
루루가 잊어버릴때까지 깍지 않았는데
이눔이 알까... 일단 품에 안아서 발을 잡고 발톱깍기를 들었는데
ㅎㅎ 루루가 글쎄 아아앙~~` 하면서 나에손을 살짝 물려는 시늉을
하는것이다. 난 전혀 게의치 않고. 루루야 이쁘게 깍지 라며 위로를 하고 하나를 깍았다. 둘을 깍았다. 셋을 깍을 때쯤 루루도 이제 참을
만했는지. 가만히 있는 것이다.
어찌나 이쁘던지. 그래서 내가 최초로. 루루의 앞발, 뒷발 모두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이 뿌듯함이란.후후
그리고 다음 차례로는 항문낭 짜기. 사실 이게 엄청 어렵다는걸
안다. 민아 말처럼 내공이 부족하면 어려운걸 알기에 그래도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는가. 해서
루루를 잡고. 꼬리를 들어올린다음 의사샘이 했던것처럼
화장지를 잡고. 시도했다.
1차시도 실패....
루루왈 아프단 말이야 아퍼.. 깨갱깨갱....
난리도 아니다. 도망가는 루루를 간신히 다시 잡아와서
2차시도를 해보았다. 당연히 실패.
루루왈 짤려면 빨리 짜던가. 아파죽겠네. 깨깨깽갱..~~~아우
이대로 포기할수 없었다.
마지막 3차시도
다시 루루를 안정시키고. 꼬리를 올린다음 힘차게
눌러보았지만. 머 조금의 국물도 나올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루루왈 아에 날 죽여라 죽여.. 나이러다 내명에 못살지.. 깨깽깨깽깨깨깽...
이렇게 하여 나의 내공이 부족함을 깨닫고. 포기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다음에 더큰 내공을 길러서 끝내는 성공하고 말것이다.
루루야 기다려라~~~~~
(아참 어제 귀옥아 고마웠어. 어제 너하고 수다 떠니가 너무 좋더라. 그리고 다들 어제 인터넷안되서 걱정해준. 식구들. 너무 고마워~~ 걱정해준분들때문에 내 맘이 든든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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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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