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개들이눈을 좋아한다는것 진실?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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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민 3,171 10 2003.0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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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치와와사랑에도 올렸는데요
글은 올리구 싶은데 소재가 없네요 ^^;
바로 오늘일어난 일인데여~!
광주에 눈이 펄펄~! 내렸어요~!
너무 멋졌어요~! 그떄! 할머니의 말이 생각났죠
할머니께서 개들은 눈이 오는날을 좋아 한다더군요
전 우리까미가 감기에 걸릴까봐 겨울에는 집안에만 있게하구 한번도
밖에 내놓지 않았었거든요(밖에 나갈떈 제가 옷에 꼭 안고 갔어요)
그래서 저는 결심 했어요
오늘은 데리고 나가보기로........
그래서 깜이옷을 있는데로 껴입히고 밖에 데리고 나갔답니다(옷 3벌)
광주는 어제 눈이 많이 와서 저희아파트 앞이 얼었더군요(차가 길을 다져놓아서 ^^:)
저는 까미를 옷 속에서 내려 놓았어요
까미는 처음엔 무서워서 제 다리사이에 있다가 밖에만 나오면 쉬 하는곳에 먼저 가던군여
거기가 자신의 영역 표시 하는덴가 봐여
그리고 눈을 혀로 핧아 보더군요
조금더 있으니 대담하게 눈이 얼어붙은 곳으로 까지 갔어요
저는 어떻게 하나 보려고 거리를 두고 까미를 지켜보았죠
그런데 까미가 뛰어 다니는 거에요
저는 그래서 개들이 눈을 좋아해서 뛰어 다니는 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ㅡㅡ^
저는 할머니의 말씀에 철저히 따랐는데 그말은 헛말인것 같았어요ㅡㅡ?
우리까미가 조금뛰어다니면서 꺵꺵하구 울더라구요 0.0
정말 황당 그차체였어요
다른 강아지들은 그런지 안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까미는 겨울이 싫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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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글쓴이 2003.01.29 19:51
허거덕~! 저두 까궁할나이는 지났또요~! 흑흑~!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29 11:02
엉...알았떠...^^ 용민이 까꿍~ ㅡㅡ;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글쓴이 2003.01.29 10:11
하하 ^^: 머 여기선 제가 젤 막내인거 가튼뎅 ^^ 말놓의세요 ^^;;;;;;; ㅎㅎ^^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29 08:58
나도 들은 ㅇㅒ긴데..개들은 색을 볼수가 없잖어.. 눈이 내리면..눈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좋아한대.. 움직이는 사물을 특히나 관심있게 지켜보잖아..장난치고 싶고..그래서 그런거라고 신문에서 보이던데..^^ ~~~ 아마도 이유는 많을것 같어..^^ 헛..말을 놓고 있었네..-.-;;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9 02:50
맞어..강아지들은 눈이 흑백이라서 세상이 온통 하얀 색으로 보이니까..그게 얼떨떨해서 그렇다네.. 그리고 물론 발도 왜 이렇게..시려운거야..하는 마음도 같이 들겠지? 뭐..그래도 하얀 눈밭에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모습도 없을거야..그치? 용민이..사진 보고..너무 인상이 좋다고 생각을 했었어.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해..~.~:;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9 02:16
용민이 바보다. 엠에센 켜놔.. 다들 가입해서 채팅하고 난리인데 아직도 모르다니 무식쟁이구만..^^ 너도 활동하려면 신상공개하셔. 알았지?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28 23:09
까미는 발바닥이 유난히 더 얇은가봐요.. 깨갱거리면서 울기까지하다니...에구.. 그래도 하얀 눈을 보면서 기분은 좋았을꺼에요...신기하구..^^

갱이님의 댓글

갱이 2003.01.28 22:59
ㅋㅋㅋㅋ 발이 시려운게 맞는 모양이유~ 울 애들도 눈오는데 데리고 나가면... 그다지 좋아히지 않던데 ㅋㅋ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28 20:02
ㅎㅎ 개들이 눈을 조하해서가 아니라. 개들은 발이 시려워서 라고 알고 있는데 후후 우리 루루는 눈에 내려놓으면 꼼짝을 안하고 그 한자리에 거의 동상이 되어버리거든. ㅎㅎ 까미도 아마 발이시러워서 폴짝폴짝 뛰다가 나중에는 참을수가 없어서 깨갱거린게 아닐까. ^^ 그래도 용민이 오늘 까미 데리고 밖에 구경도 시켜주고 까미 정말 행복했을꺼야.~~~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글쓴이 2003.01.28 20:01
요기두 채팅바엥 사람이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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