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너무나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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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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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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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팅이가 우울증에 걸렸나봐요...
오늘 전화기를 통해서 들은 우리 팅이의 낑낑거리는 소리에 넘넘
맘이 아프다 못해 괴롭워요.
언냐들 저 우리 팅이 순이 잘 키워줄 사람을 찾아야해요..
우리 조카 피부가 아토피인데 팅이순이를 기르고 난뒤에 얼굴에 온
몸이 다 상처 투성이고 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힘든 결정을 하기로했어요.
아가들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책이 이것밖에 없다는게 넘넘
슬퍼여...ㅠ.ㅠ
지연이가 아직도 입양할 강쥐를 못찾았다면 맡기고 싶은데...아님
가끔씩 볼수있게 부산에 사는 님들중에 울 강쥐들을 맡아서 키
워 주실분이 없나싶네요.
참 나쁜 엄마죠....
날 너무 힘들게 하고 우리 강쥐들을 힘들게 하는 지금 현실이 넘
넘 싫어요.
생명을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가슴 아픈일인지 부산 내려와
있는동안 우리 강쥐들이 아프다는 소리에 안절부절 못하고있었
는데...
넘넘 속상하네요. 아기를 낳을 달만 아니라면 가서 보고왔음
이렇게 속이 타지만은 않을텐데...
휴~~~누가 알까 나의 맘을...
우리 팅이순이를 이쁘게 길러주실분 연락주세요.
오늘 전화기를 통해서 들은 우리 팅이의 낑낑거리는 소리에 넘넘
맘이 아프다 못해 괴롭워요.
언냐들 저 우리 팅이 순이 잘 키워줄 사람을 찾아야해요..
우리 조카 피부가 아토피인데 팅이순이를 기르고 난뒤에 얼굴에 온
몸이 다 상처 투성이고 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힘든 결정을 하기로했어요.
아가들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책이 이것밖에 없다는게 넘넘
슬퍼여...ㅠ.ㅠ
지연이가 아직도 입양할 강쥐를 못찾았다면 맡기고 싶은데...아님
가끔씩 볼수있게 부산에 사는 님들중에 울 강쥐들을 맡아서 키
워 주실분이 없나싶네요.
참 나쁜 엄마죠....
날 너무 힘들게 하고 우리 강쥐들을 힘들게 하는 지금 현실이 넘
넘 싫어요.
생명을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가슴 아픈일인지 부산 내려와
있는동안 우리 강쥐들이 아프다는 소리에 안절부절 못하고있었
는데...
넘넘 속상하네요. 아기를 낳을 달만 아니라면 가서 보고왔음
이렇게 속이 타지만은 않을텐데...
휴~~~누가 알까 나의 맘을...
우리 팅이순이를 이쁘게 길러주실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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