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요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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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3,259 5 2003.02.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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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부산에 내려온지도 일주일하고도 이틀이 지났네요...
이제 아가의 발차기도 넘넘 심해서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정도인데
아직 우리 아기 나올려면 멀었는지 의사선생님이 다음주에 다시보자
고하더라구요.  다행이도 아가는 아주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님이 넘 잘해주셔서 넘 편한데 신랑이 걱정..
우리 도련님들이 아가용품 사주고 우리 아버님 조카들 쓰던 물
걸 가져왔다며 뭐라고 그러더라구요...
첫손이라며 다 사주시려했나봐요...
그럴줄 알았음 그냥 오는건데 말이져...
지연이한테 미안하네요...  학생인줄 모르고 너무 큰 돈을 요구한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 신랑 미안하다며 다음에 순이 아가 낳으면 지연이 주자고 서슴
없이 말하더라구요.^^;;
다행인지...
천안사는 친구가 거기 일 정리하고 엄마랑 산다고 쁨조 못 키운다
고 우리 순이팅이 키워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신랑 선미가 주책맞는 행동했다며 나무라는데...ㅠ.ㅠ
눈물이 찔끔...
루루홈 식구들때문에 언제나 힘이 불끈(x8)
우리 막내 도련님이 치와와하면 김국진이 생각난다면서 루루보
더니 ㅎㅎㅎ 역시나 "김국진이다" 이러는거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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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06 15:22
응..나 맞구만...민아 바보... 우리 공주님..하면서 초음파 사진까지 올렸는데...3초금붕어? ㅋㅋㅋ 뭐..이해 해.... 지연이가 입양을 못하게 되어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었어. 하지만...친한 친구가 키운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순이가 임신한 몸인데...여기저기..다녀서 조금 불안정할 지도 모르니....많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 물론 팅순이 같이 천안에 가겠지? 선미도 순이도 순산해서 건강한 아기 얼른 봤으면 좋겠어.~.~::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2.06 07:16
일이 잘 해결된것 같아서 다행..내심 흐믓..^^ 아가가 자꾸 발길질 하니?..어른 바깥 세상 보고싶은 모양이로구나..얼마나 이쁠꼬..아들도 좋고..딸도 좋으니..건강하게 태어났음 좋겠다..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지?..두근근..~~^^ 하니야..바톤 잘 받았오. 다음주자가 누굴지..흠...-.-;; 내 생각엔 넬리언니??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2.06 01:34
난 바톤터치하고..사라져야겠네^^ 민아 언니!! 받아~~ 휘릭~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3.02.05 20:54
푸하하..김국진..ㅋㅋ..언젠가 망치도 들었던 이야기인데..ㅋ ㅋ....암튼..망치네식구 낼 새벽에 와서 언니네 홈 점령할래요.. =3=3=3=3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05 08:24
ㅎㅎ 우리 루루가 김국진이라.. ㅎㅎㅎ 선미야 몸조리 잘하고. 팅이순이 맡아주겠다는 친구도 있으니 일단은 한시름 놓고. 맘 편히 갔도록 해... 오늘 하루도 몸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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