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현주도 드디어 결혼을 하는구나.. 이 홈에서..그러면.....난 무엇이란 말인가....쩝... 나도 결혼은 안 했지만 아주 큰 일이기에 그만큼 고민도 많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어떤 고민이든지....더 잘 하기 위해서 하는 고민일테니.. 조금만 하고....정말 외모에도 신경을 좀 써야 결혼식날 더욱 이쁜 신부가 되겠구나.. 현주...미리 결혼을 축하해....아마 행복하게 살거야. 그런데...신랑 사진은 언제 올릴거야? 갑자기 참 궁금해지네...~.~::

음~술먹은거 맞는거 같애!흐흐흐 그것도 많이 먹은거 같은걸..^^;;;; 현주는 짱구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술먹었어도 양념 다 빼고 삶아서 주는구나!현주는 역시 부지런해^^ 근데 결혼때문에 걱정이 많다고?원래 결혼하면 다 그런걱정하더라..싸움도 많이 하던걸~예단 더해라..이말이 신랑쪽에서 조금만 나와도 서운해 지고 그런가봐.그이유로 싸운대! 현주는 단지 신혼여행가지고 그러니 몸상하니까 조금만 고민해!알았지? 민아언니처럼 신경을 하도 많이 써서 신경성 늑막통 걸리지 말고...(근데 나도 그런건가?폐쪽이 아픈데...ㅠ.ㅠ) 너는 결혼식하면 정말 이쁘겠다.너야 한 미모하잖아.^^그 생각하면 가슴이 뛰겠다.웨딩포토 찍으면 한컷올려라..이번에는 사진발 받겠지?사진보면 실물이 더 나은것 같더라.. 웨딩포토 찍을때 짱구까지 나오는거 아니야? 너무 고민하지 말고..힘내 현주야.... 내가 기 팍팍 줄게..곰같은 힘이여 솟아라...이얍이얍....이이이이이이얍~~어때 힘나지?화이팅~

ㅎㅎ 현주가 술이라 다 그런거야 나또한 마찬가지이고. 머 결혼전 있는일들 엄청 크게 느껴지고 과연 이 길을 가야하나 라는 생각까지도 할때가 있지만. 세월이 지난 다음에는 그런 것들이 그리 인생에 크게 자리잡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꺼야 현주 보니까 나도 그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현주만 충분히 이해 되기도 해 하지만.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다 헛된 고민들이거든. 해결도 안되고 말이야. 그리고 짱구는 너무 걱정하지말고. 우리 루루랑 현주 신혼여행 간사이에 좀더 친해지길 바라면서 내가 잘 보살필께 ^^ 짱구를 맡아서 같이 지낼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는 짐이 아니고. 복이라는 것만 말하고 싶어 그리고 신혼여행이라는 것은 평생에 한번이야. 그러니까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두사람이 한곳에 있다는 것과, 이제는 여인이 아닌 부부라는 이름으로 첫여행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거라고 생각해. 그렇기때문에 두사람만의 시간을 소중히 가지라고 말하고 싶고. 또 좋은 것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 어차피 결혼은 하게 될꺼구. 해결책없는 것들에 고민들을 많이 하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안되잖아. ~~ ㅎㅎ 난 이제 현주가 아줌마가 되는거에 대해서 대환영이야.

힘들겠다. 하지만 언니 결혼을 하는 모든사람들이 결혼전에 엄청나게 마니 힘들어해요. 저는 애 가지고 임신해서 신혼 여행도 안가려했는데... 살 마니 빠지겠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요 좋게 생각하세요. 한발자국 뒤에서 생각하면 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부터 몸매관리 피부관리 잘 하세요.. 4월에 결혼이라 가고싶지만 몸을 풀고 있을때라... 제가 그맘 잘 알아요. 저도 가서 기분은 좋았지만 매일밤 울 강쥐들 사진보면서 얼마나 많이 걱정을 했던지. 내손에 서 떠나 남에게 피해나 주주 않고 잘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 지 걱정이 마니 되겠지만 은미 언냐가 봐준담서요 넘 걱정 말아요. 자꾸 걱정하면 건강에 해롭고 별이별 생각이 다 드니까요. 결혼하는 날까지 짱구에게 신경 마니 써주시고 항상 건강하 고 밝은 생각만 하세요..

나두 망치가 새벽에 쉬에하러 일어나는통에.. 야밤에 사료 좀 먹이고 놀다가..잠이 확 깨버려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컴켜봤네.. 고민많지?...나도 그맘때 정말 힘들게..힘들게 결혼한거라서 지금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지만..그당시엔 정말 어려웠어.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숨을 쉴때마다 폐쪽이너무 아픈거야.병원에 가봤더니 신경성 늑막통이래.(보도 듣도 못한..) 4월5일이랬나?..현주네 이쁜가정설계하느라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뭐든 맘편히...했으면 좋겠다..짱구는 이담에 나중에...결혼하고도 함께할수 있는 여행이 충분히 많으니깐 은미언니네서 루루랑 티격태격(?)하게 놔두고..^^ 둘만의 여행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지나고 나면 고민한것도하나의소중한 추억이 될거야..난 추억이 될려다 맘의 상처로 남아서..제일 가까운 친척을 안보게 되는 상황까지 갔지만 현주의고민은 다른거라 생각해..^^

음...나는 세니가 똥을 싸서..그거 헤집다가 컴터 켰는데..--;; (뚜껑없어..ㅜ.ㅡ 다음 똥을 기대해볼수밖에..) 현주언니는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고민에 휩싸여있네.. 음~~결혼한 언니들이 많은 조언해주세요.. 힘내요^^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