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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3,080 2 2002.10.27 22:35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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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통화한것처럼 사람맘이란게 내맘같지가 않은건가봐
우린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수가 있는데 ~~
그냥 적당히 정주고 적당히 잟해줘야 실망도 적은것같애
사람한테 기대를 하게 되면 실망도 더 커지는거 같애
우리가 가까이만 있었어도 덜힘들탠데 너와 카페에서 밤새도록 얘기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얘기해도 소용없겠지만...
결혼식은잘다녀왔구 싫어도 웃어주고 여러사람 비유맞추다가 오는거 이젠 그만하고싶어 나이가 드니까 편한게 제일좋아 너처럼 은미야 보고 싶구나 보고 싶으때 볼수있는 거리였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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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28 01:55
이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사랑하는 친구에게 이렇게...편지를 보내야겠네요...두분 참 부럽군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27 22:49
수미야 나도 오늘 너와 통화 할때 디따 좋았어...^^ 언제나 넌 나에게 기쁨을 주는 친구이고. 나또한 너에게.. ㅋㅋ 우리 서로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오늘 너와 통화하고 나니까 .. 유난히 더 보고싶은 하루였어. 수미야 힘내고. 미움을 가슴에 품는다는 것이 독을 품는 거라고 하잖아.. 수미는 항상 착한 마음을 가졌으니까.. ^^ 이겨낼수 있을꺼야 어쩌면 잠시 일수도 있고.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될꺼야. 내가 옆에 있다면. 너와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나도 풀고 할텐데. 너무 아쉽다. 그렇치만. 편지와 또 전화로 너와 자주 연락을 할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행운이야 친구야. 힘내구.. 나도 힘낼께^^ 웃으니까 요즘은 너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구.. 수미도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해 지길 바랄께.. 그리고 나도 조만간 편지 띄울께.. 맘 넓은 수미가 이해해줘~~~ 이 가을이 넘기전에 편지를 쓸께 ㅋㅋ 작년 가을 너에게 편지를 쓰겠다고 사놓은 편지지가 아직도 그대로 인체로 있지만. 그때는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 금새 가을이 사라져 버려서 그편지지에 쓰기기 좀 쑥쓰러웠거든.. ㅎㅎ 하지만. 이번가을에는 작년에 사둔 그 나뭇잎이 떨어지는 편지지에 나의 사연 주절이 주절이 써 보낼께^^ 이쁜이 친구 수미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까. 옷따뜻하게 입고 아프지 말구... ^^ 따랑해~~~` (:l)(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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