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까미 아빠한테 맞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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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민 3,558 8 2003.0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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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까미의 성격이
아주 나쁘게 들었답니다
어른들을 물고 아이들한테도 물고
계단 오르는 사람한테 짖는등
보다못한 아빠가 매를 드셨어요
그런데 살살때리니까 아빠한테도 험하게 짖더군요
그래서 아빠가 썌~게 떄렸어요
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치만 이번매에 까미가 성격이 조아질수만 있다면 좋겠어요(x13)(x13)(x23)(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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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01 06:43
저런..용민이 맘이 많이 아팠겠구나.. 그 어린것이 얼마나 아팠을꼬..아빠도 까미 교육상 그런거니..이해하렴..~~근데 직접 때리는것보다는 고운이처럼..간접효과로 놀라게 하는것도 괜잖을듯..^^ 까미 성격 좋아지리라 믿어..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2.28 13:33
음.. 너무 세게만 안 때리심 좋을텐데. ㅠㅠ; 저도 며칠전에 애기들 혼내느라구 신문지 말아서 맴매 만들었어요. 물론 그걸로 때리는건 아니구요. 바닥을 쳐서 소리를 크게 내면 애기들이 쫄거든요-.-; 만약 담에 또 그러면 이방법을 써보시는건 어떨지요.^^; 동물병원에서도 그런 거 쓰더라구요.^^;;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글쓴이 2003.02.28 09:40
첨에는 까미가 아빠 보고 또 기절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 ㅡㅡ+ 지금은 아빠랑 장난 치면서 잘놀아요 ^^& 까미도 안물려구 하는것 같은데 아이들이 귀엽다고 몰려오면 불안한가봐여 그래서 아이들을 무는것 같아요.... 전 교육상 매일 데리고 나가지만요 까미가 성격이 활발하고 씩씩 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2.27 22:14
음..까미 오늘 정말 깜짝 놀랬겠다... 용민이 가슴도 아프고...까미 가슴도 아프고...아버지 가슴도 많이 아프셨을듯... 크게 혼나고 이제는 좀 자제하지 않을까 싶은데..^^ 까미가 형아 마음을 잘 알아줄꺼야...가족이니깐....^^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27 21:42
앗...음...혹시나 이런 일이 생길까봐...예전에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용민이가 까미를 용감(?)하게 키우고 싶어해서...딱 보기 좋을정도만 변했으면 좋겠다..했었는데... 까미가 아마..오늘 맞는 바람에...어쩌면..조금은 짖거나 무는 행위를 덜 하겠지? 그렇게 되기만을 바래야겠구나... 너무 속상해하지 말구.... 착하게 변할거야...그렇게 믿으라구...~.~:;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27 21:39
아빠도 까미 때리면서 마음이 아팠을거야. 용민이도 마음 아픈만큼말이지. 웃긴말이지만 까미가 매를 벌었다ㅠ.ㅠ 다른사람들에게 물고 짖고 하니 걱정이다. 까미야 매 벌지말고 차라리 돈을 버는게 어떨까?ㅡㅡ+)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27 16:57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 그렇게 얌전하고 소심쟁이 까미가 사람에게 짖고 또 물기까지하다니.. 믿을수가 없어... 첫 정모이후 까미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보고 싶네.. 까미의 앙칼진 모습... ㅋㅋ^^ 까미야 그래도 사람을 물거나 그럼 안된단다...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점빵아줌마 2003.02.27 11:26
헉..까미가..매를 맞았어요..??????? ㅠ..ㅠ 많이 아팠겠다.. 나쁜 버릇이 고쳐진다면...^^ 괜찮지만.. 혹시라도 더 삐뚤어지는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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