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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도끼 2,931 9 2003.02.28 15:32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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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새벽2시,,4시에 깨서 ..
애들 대,소변 보는 거 다 지켜보고 하느라 잠을 설친탓인지..
요즘은 컨디션이 영 안좋아..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잠은 잘 자는편인데..
이상하게 망치,도끼 발자국소리에는 확 깨버리거든.
망치는 도끼가 있어도 요즘은 침대에서 내려와.
물론 후다닥 바로올라가지만..예전보다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
소심한 넘...한밤중에 응가할려다가 내려왔는데..
도끼가 깨어서..막 달려가잖아..
이러니..내가 안깰수가 없어..

아침에 망치홈 관리하고..언니네 잠깐와서 찬양듣다가..(평소에는 잘 안듣다가..오늘따라..-.-)
도저히 오늘은 안좋아서...약먹고 잠시 누웠거든.
근데 상태(감기)가 더 심해졌어..목이 어찌나 따가운지..
머리는 띵~~..
12월이던가..감기 한번 심하게 걸렸었잖아.
그때 악몽이 되살아나누만..

애들한테 옮길까봐..노심초사..걱정이 되네.

더 심해지진 않지 싶은데..오늘저녁에 약먹고 일찍자보고..
낼 저녁쯤에 들릴께...(꼭 보고를 해야할것만 같은...안하면 웬지 찜찜해서..은미언니네 곧장 달려옴..-.-)
지금 공중에 붕 뜬 기분이야.ㅠ.ㅠ.

다들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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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01 20:45
감기 벌써 나았어? 위로하려고 글적는데 괜찮다고 글이 다시 올라와서..ㅠ.ㅠ 어제,오늘 바뻐서 이제야 들어와서 글봤수. 목소리가 허스키하다니 "하리수"목소리 나는 언니 모습이 상상이 되네.크크크 엽기적일거야!크크크 여하튼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우. 그래도 방심은 금물~몸조리 잘하슈.^^;;;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01 12:08
음..언니 아팠었구나...이제 좀 괜찮아? 다시 심해지지않게 관리 잘하고, 약 빠지지말고 꼭 먹고.. 나도 몸이 이상한것이 감기란 놈이 날 범하려 하는것 같다... 은장도를 준비해야겠군..흐흐흐...ㅡㅡ;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01 06:32
ㅎㅎㅎ..이제 괜잖답니다. 목감기만 좀 심해서 목소리가 허스키보이스가 되버린것 말고는..뭐..자고 일어나니 괜잖네..^^ 가끔 이런목소리 나오는거 맘에 들어..ㅋㅋ~~~ 약만 며칠 더 먹고 얼른 나아야지.. 다들 감기조심~~~!!! 고마웡..^^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01 00:41
음...겨울에 모두들 돌아가면서 감기가 걸려서 골골거리던 때가 생각이 나네.. 이제 환절기야....아마도 감기란 놈이 몇몇 사람한테 도전을 하겠지? 며칠동안 그냥 푹~ 쉬면서...오래 달지 말구..얼른 떨쳐냈으면 좋겠어... 약 꼬박꼬박 챙겨먹구.....~.~::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3.01 00:11
감기 걸리셨군요~ 저도 조금 감기기가 있긴 한데 심하진 않아서 잘 버티고 있어요. 예전에 저도 감기 걸렸을때 아기들 옮는줄 알고 멀리했는데 선생님이 아무관계 없다고..ㅋㅋ.. 그리구 아무래도 아기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언니 잠을 그렇게 깨우나봐요. ^_^ 저도 왠만하면 업어가도 모르는데 가끔 그렇게 깰때가 있어요. 언젠지 기억안나지만.. 캬캬.. 언니 빨리 몸 좋아지셔서~ 아기들 교육에 힘쓰는 건강한 엄마 되세요~ 하핫^^

범이님의 댓글

범이 2003.02.28 23:34
음.. 감기가 걸리셨군요.. 지난 겨울에 독감이 유행했을때. 장난이 아니었죠. 망치+도끼님 오늘 밤 비가 내리는데 내일이 더 추워질듯 ;; 조심하세요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28 23:27
민아 아프구나.. 이런.. 이제 따뜻한 봄도 다가오는데 감기라니. ㅎㅎ 병원다니는 친구가 그러더라. 요즘 감기환자륻 많다고.. 약먹고 푹쉬어서 내일은 꼭 감기를 떨처 버리고 벌떡 일어날길. 저번처럼 아파서 오랫동안 눕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알지. 몸조리 잘해~~~ 아참 그리고 용민아. 엠에스엔에보면 대화상대추가라고 있어. 그곳에서 저기위에 적힌 누나형들 엠에스엔 주소 등록만 하면 되는 거야.. 알았지?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2003.02.28 19:59
마자여 사람의 감기와 동물의 감기 바이러는 틀리데요 ^^: 걱정 푹~! 놓의시고~! 주무세요!~ 제가 잘자라고 한마디 해드릴게요~! "잘자 내꿈꿔~!"(퍽퍽퍽 꾸엑~!) 근데 왜채팅이 안되눈고야? msn 가입 해서 어떻게 해야 누나들 만나는 거에여? 알려주세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2.28 16:38
약먹고 푹~자고 감기 뚝~~~~~ 낼 저녁때 언니글 있나없나 검사해야지-_-;; 그리고..사람감기는 강아지한테 거의 옮지않으니까 많이 걱정안해도될것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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