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리 이쁜이...
페이지 정보
넬리母
3,492 4
2002.10.30 16:30
글 수정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436 주소복사
평점
본문
우리 이쁜이는..참 이뻐요...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젤 이쁘듯..우리 이쁜이도 참 이뻐요...처음 앵무새를 키우게 된건..고3....수험생일때였죠..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그 날은 제 엄마가 데리러 왔었어요..먼저 친구를 바래다주는데....친구가 내리고 차를 돌리는데...그 어두운 밤에...앞에 땅바닥에 있는...뭔가를 발견을 했어요..
아마도 어떤 가정집에서 실수로 날려버린 앵무새였겠지요..
그게 처음이었어요...그 후로...그 앵무새의 짝은 만들어주고..다시 수명이 다하여..또 짝을 만들어주고...음....지금 앵무새가 혼자 있게된건...꽤나 오래 되었어요...나이?? 음..잘 몰라요..아마도 생각보다는 많을겁니다....5,6살??
아파트라서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나갈때마다...우리 이쁜이는 경계태세를..왜냐면..제가 항상 장난을 치거든요...전에도 말한 치고 빠지기...장난..그리고는 턱하니....손등을 내밀죠...그럼 혼자 약올라서 둑을라고 해요...ㅎㅎㅎ얼마나 귀여운데...
우리 엄마를 가장 좋아해요..엄마의 머리 위에도 와서 앉고 베란다에 나가면...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볼려고 다가오고 그래요..음..참 이뻐요...새들은 저녁이 오면....집에 들어가서 자거든요..근데 가끔 들어가지도 않고...(자기가 혼자 문열고 닫는다고 그랬죠? ) 밖에서 멍하게 있어요..그럼...우리 모두 걱정을 하지요..저게..나이도 많은데..자고 일어나면...죽었으면 어쩌나...음..하지만요...전 죽음에 대해서 생각이 나름대로 있어요...수명을 다 하고 가는 경우라면...음...오랫동안 슬퍼하지는 않을겁니다.
아..맞다..우리 이쁜이..사진이나 좀 찍어야겠어요..
아..또 맞다..우리 큐티...아무래도 햄스터는 겨울잠을 자는 경향이 있나봐요..우리 큐티..제가 인형옷을 잘라서 천을 좀 만들어줬는데...그걸 다 집에 끌고 들어가서 푹신하게 만들어서 자요..아마도 우리 큐티도...햄스터의 수명인 2년정도를 다 살고 가겠지요? 음...앗..지금 제 말투가 조금 이상하죠?? 음...네...지금 조금 슬퍼서 그래요.....매일매일..행복하기도 기쁘기도..슬프기도 하는거겠죠...
앗..넘 길다....똘망이님...이제 좀 괜찮아졌나요?
체하면....참 기분이 안 좋은데....푹 쉬어서 얼른 낫기를 바래요..아..그리고....혹시나 담요가 도착을 한 분들은 꼭 알려주세요...
그 곳에 적힌 이름의 주인공의 손에 담요가 들어가야지.....마음이 놓이겠죠? 그럼 여러분들..오늘 하루...군고구마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빠이...~.~:;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젤 이쁘듯..우리 이쁜이도 참 이뻐요...처음 앵무새를 키우게 된건..고3....수험생일때였죠..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그 날은 제 엄마가 데리러 왔었어요..먼저 친구를 바래다주는데....친구가 내리고 차를 돌리는데...그 어두운 밤에...앞에 땅바닥에 있는...뭔가를 발견을 했어요..
아마도 어떤 가정집에서 실수로 날려버린 앵무새였겠지요..
그게 처음이었어요...그 후로...그 앵무새의 짝은 만들어주고..다시 수명이 다하여..또 짝을 만들어주고...음....지금 앵무새가 혼자 있게된건...꽤나 오래 되었어요...나이?? 음..잘 몰라요..아마도 생각보다는 많을겁니다....5,6살??
아파트라서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나갈때마다...우리 이쁜이는 경계태세를..왜냐면..제가 항상 장난을 치거든요...전에도 말한 치고 빠지기...장난..그리고는 턱하니....손등을 내밀죠...그럼 혼자 약올라서 둑을라고 해요...ㅎㅎㅎ얼마나 귀여운데...
우리 엄마를 가장 좋아해요..엄마의 머리 위에도 와서 앉고 베란다에 나가면...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볼려고 다가오고 그래요..음..참 이뻐요...새들은 저녁이 오면....집에 들어가서 자거든요..근데 가끔 들어가지도 않고...(자기가 혼자 문열고 닫는다고 그랬죠? ) 밖에서 멍하게 있어요..그럼...우리 모두 걱정을 하지요..저게..나이도 많은데..자고 일어나면...죽었으면 어쩌나...음..하지만요...전 죽음에 대해서 생각이 나름대로 있어요...수명을 다 하고 가는 경우라면...음...오랫동안 슬퍼하지는 않을겁니다.
아..맞다..우리 이쁜이..사진이나 좀 찍어야겠어요..
아..또 맞다..우리 큐티...아무래도 햄스터는 겨울잠을 자는 경향이 있나봐요..우리 큐티..제가 인형옷을 잘라서 천을 좀 만들어줬는데...그걸 다 집에 끌고 들어가서 푹신하게 만들어서 자요..아마도 우리 큐티도...햄스터의 수명인 2년정도를 다 살고 가겠지요? 음...앗..지금 제 말투가 조금 이상하죠?? 음...네...지금 조금 슬퍼서 그래요.....매일매일..행복하기도 기쁘기도..슬프기도 하는거겠죠...
앗..넘 길다....똘망이님...이제 좀 괜찮아졌나요?
체하면....참 기분이 안 좋은데....푹 쉬어서 얼른 낫기를 바래요..아..그리고....혹시나 담요가 도착을 한 분들은 꼭 알려주세요...
그 곳에 적힌 이름의 주인공의 손에 담요가 들어가야지.....마음이 놓이겠죠? 그럼 여러분들..오늘 하루...군고구마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빠이...~.~:;
댓글4
김현주님의 댓글
망치엄마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
최은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