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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빠~ 3,559 6 2003.03.11 23:42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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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군대서 휴가나오는 바람에..

pc방에 오게됐어요.... 지금은 11시40분이 다 된 시각인데..

단비 혼자 집 지키구 있어요 ㅜ.ㅜ 이우.. 미안해라...

그리고 후배들 3명이나 데리구 같이 자야하는데

가뜩이나 낯 가리는 단비라서 지레 겁먹지나 않을지 걱정이예요

지금 슬슬 들어갈려구 하는데... 단비는 여러명 쳐들어와도

씩씩하게 잘 놀겠죠? 그래야 하는데.. 워낙 단비가 수줍어해서..

다들 애기들 건강하죠? 단비는 지연이가 말한대로

습진이 걸려서... 아고.. 아픈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약은 밥인양 아주 잘 먹는 것이.. 미스테리...ㅡ,.ㅡ 맛있나?)

또 오늘은 습진 약도 발랐어요.. 얼른 낫길... (바르는 약도 단비

가 먹을까? ㅡ,.ㅡ? 먹여보면 재미날거 같은데...-_-v)

그리고... 에... 엠..........;;;

다들 행복하세요~~~(끝 맺을 말이 생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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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3 17:27
아마도 태똥이 후배들 3명이 잘생겼나 보다. 흠~이럴때 마술이라도 하면 좋은데.. 단비랑 한시간만 바꿔보는거지^^;;; 푸하하하(x19) 총각들사이에서 잠드는게 얼마나 행복할고.크크 아뭏튼 제대 축하해 이제 지연이랑 바퀴벌레 생활하겠구나.. 흠~ 홈키파 사서 대구에 발싸해야겠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12 13:55
에이 나도 슬쩍 말 놓아버려야지.ㅋㅋ 태똥 제대한거 다시한번 축하하고.. 인기가 많은가봐~~` 한동안은 친구들이 찾아오고 불러주고 할것 같은데 음 역쉬.. 인간성도 좋은거 맞나봐~~ㅋㅋ 단비도 아마 다 이해하고 받아들일껄 머 너무 잘난 아빠 만났으니 단비또한 사교성을 길러야 하겠지 단비 걱정하는 그모습 참 이쁘구만~~ 지연아는 좋겠다. .....잘생긴 남친에 이쁜 딸래미에. ^^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2 07:48
다들 말 놓길래..저도 슬쩍 말놓습니다..ㅎㅎㅎ~~ 단비 어제는 잘 보냈는지?..!! 몹시도 궁금하네. 아마 아빠친구들 보고 꼬리 살랑살랑흔들면서 재미나게 놀았을것 같아..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준다고..적응하는건 금방이니깐..^^ 단비가 아빠랑 다정히 지내는 모습 너무 보기 좋소.. 습진 얼른 나아야할낀데..^^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2 01:50
단비는 이제 갓 제대한 아빠덕택에 앞으로 집에 많은 아빠 친구들이 오시겠구나. 아마도 최고의 사교성이 뛰어난 아기가 되지 않을까?? 태똥....술 많이 먹지 말고...서서히 민간인으로서의.. 모습도 갖춰나가도록...ㅋㅋㅋ~.~;;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12 00:09
후배들이 단비이뻐해줘야할텐데~~~에~~ ^^ 단비네도 행복하셔요~~~~~~ 하니네도 행복할께요~~~~~~ ^^ㅋㅋ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1 23:57
김태완! 바르는약 먹이면...듀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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