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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3,285 5 2003.03.14 23:00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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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었어요...아이 부끄러워라...^^;;::$
어제 그 부분에 뭔가 피가 말라붙은 부스러기 같이 시커먼 것이
붙어있었는데, 하필 어제 단비가 똥을 깔고 앉은 관계로(ㅡㅡ;) 똥이 묻은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오늘 단비 거기에 맺혀있는 빨간물방울..^^;;;
피가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처음이라서 그런지 왜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찍은 점이 3개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왠지 요즘 자꾸 거기를 하루종일 빨고 있더라니..ㅡㅡ;
기념으로 맛있는 간식겸용개껌을 사줬어요...^^
신경이 많이 날카로울텐데 비위를 잘 맞춰줘야죠..
허리도 아플래나? 배가 아프려나? 히히히...^^
그래도 밥투정을 안하고 까드득까드득 사료 잘먹어서 다행이에요..^^
호호호...이제 단비가 여자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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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6 18:09
햐~이거 경사가 또 겹쳤네? 정말 축하해^^;;; 단비가 어른이 다 됬구나.. 얼마나 기특할고~~~ 이제 빨간점 아기들이 서서히 시작되는구나..^^;;; 흠 다음번에는 누가 될까!궁금해! 아마도 짱이가 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은데...크크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5 20:55
ㅎㅎㅎ,,축하..축하.축하하오~~ 어째 망치보다 어리디 어린 단비가 이리도 일찍..~~ ^^(x12) 근데 빨간점..그거 참..힘들더구만..온 이불 무늬를 바꿔버렸잖아..ㅠ.ㅠ..언제쯤 끝날려나..에휴..~ 단비 축하해..^^~~ 이 기회에 맛난거 많이 많이 사달라고 엄마,아빠 졸라봐요..ㅎㅎㅎ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3.15 20:11
오오오~ 지연언니 기분 좋으시겠다^^ 단비에게 축하하다고 전해주시와요~ㅎㅎㅎ 단비가 이젠 숙녀가 됬으니.. 올라오는 사진마다 숙녀티가 물씬물씬 풍겨나는게 아닐지... 기대됨+_+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15 10:00
드디어 단비가 숙녀가 되었다고. ㅋㅋ 단비가 몇개월인데. 후후 우리 루루는 7개월접어들면서 여자가 되었는데. 참 빠르다고 생각을 했었거든. 그런데 단비도 보니까 좀 빠른것 같아. 음 조숙한 단비.... 그리고 잘먹는다고 하니까 더 예뻐 보인다... 지연이 단비 비위안거슬리게 잘해라.. 알았지.? ㅋㅋ 태똥씨도~~~~..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5 03:29
그렇구나. 금방 데리고 온 아기가 금새 숙녀가 되어서...당황스럽기도 했겠네. 우리 아리랑 깜코는 언제 숙녀가 될까..나도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어차피 지저분한 엄마를 만나서 점이 표도 안 나겠지만....나도 얼른 빨간 점을 보고 싶네.. 단비야..숙녀가 된 것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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