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솜이가 배변이 너무 안돼서 가족들이 다 미워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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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샘솜 3,221 7 2003.03.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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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세한 얘긴 못쓰겠는데요..
얘가 자꾸 침대위로 올라가서 응가를 싸요. -_-;
혼내도 안되요. ㅜ_ㅜ
응가에다가 얼굴 밀면서 자꾸 그럴거냐 막 소리 지르고 바닥을 치고 그러는데두.
전혀 효과가 없네요.
그리고 이놈이 바닥에 뭔가 떨어져있으면 꼭 거기다가 쉬야나 응가를 해서..
수건이 떨어져있거나 하면 바로 쉬하고. 빨래에 하는건 정말 자주 있는 일이구요.
또 어젠 고무장갑이 마침 떨어져있었는지 (대체 왜 떨어져있는건지..? -_-;;) 거기에다가 쉬야를.. ㅠ.ㅠ
제방엔 전혀 안그러는데 (자기네 집이라 그런가?) 동생방이나 엄마방엔 침대위에 싸고 방바닥에 뭐 떨어져있음 거기다 응가나 쉬야하고 장난도 아닙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들 파양하자구 난리구 이젠 이뻐하지도 않아요.. ㅠ_ㅠ
저 아주 심란해죽겠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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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6 18:13
파양을 안한다고 마음먹었으니 다행이야! 사실 이 글을 토요일날 읽었는데 파양할까봐 걱정되더라고.. 고운이가 똑똑하니까 잘 대처하길 바랄게^^ 나도 다래가 배변이 안되서 힘들어. 사람있을때는 분명히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데 사람만 없으면 바닥에다 배변을 해서 걱정이야. 이제 자몽이도 배변때문에 싸움해야 할까봐. 배변에 숙제가 언제나 끝날런지... 아무래도 낮에 사람이 없으면 배변 훈련이 더 힘들거야. 한사람이 붙잡고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 하니깐 ㅠ.ㅠ 나도 그렇거든~ 그래서 걱정이 되. 아무쪼록 착한 고운이가 배변훈련에 성공하길 빌어본다. 고운이 솜이 화이팅^^;;;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글쓴이 2003.03.16 14:47
전 절대 파양안해요.. ㅠ_ㅠ 어떻게 파양을 할수가 있어요 제가 솜이가 미워죽겠는것도 아닌데.. 가족들이 계속 그래서 요즘 싸우다가 만약 무슨일이라도 칠라치면 하늘이 얘기까지 물고 늘어질꺼에요. ㅠ_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온갖 방법 다 생각중이니까. 파양되게 하진 않을꺼에요. 이젠 좀 엄격하게 교육해보려구요. 평소엔 낮에 사람에 없어서 그 교육이 잘 안될거 같지만 노력해야죠.. 은미언니랑 그때 얘기한거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샘이 나쁜 버릇까지 해서 당분간 엄격하게 잘 가르쳐볼께요. ㅠ_ㅠ 이사가면 거실로 가는 길에 문같은거 설치할까 하구 있답니다.. 어쨌든 다들 감사해요.. 전 이만 나가봐야겠어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16 03:31
루루가 처음 왔을때 참 힘들었었어. 그때는 많이 혼도 나고. 또 지연이 말처럼 유도제를 써보기도했지만. 그건 정말 추첮하고 싶지않아. 아가변보다 냄새가 더 심해서. 난 한두방울 쓰다가 그냥 버려버렸어. 욱 그 냄새란. 끔찍할 정도였거든 그냥 고운이가 좀 냉정해 지길 바래 어쩔수 없는거야. 아가들에게 혼낼때 마음이 얼마나 아픈데 하지만. 점더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예쁨 받으면서 자라게 하려면 그수밖에 없어. 앞으로 살날이 많잖아. 그리고 피양한다해도 솜이처럼 그렇다면 어딜가도 환영을 못받아서 구박을 받게 되면 솜이가 너무 상처 받을꺼야 그러니까 그것보단 차라리 냉정하지만 화장실에 볼일을 볼때까지 갇어두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맘은 찢어지는듯 아프지만. 피양하는것보다 그길이 훨씬 낳을것 같아. 그런다음 화장실에서 쉬아나 변을 조금이라도 봤다면 있는칭찬 없는칭찬다해주고. 간식주고. 길들여지게 만들어야 될것 같아... 고운이 힘들지만. 잘해내리라 믿어....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6 03:29
에혀...걱정이 참 많겠구나. 침대에 응가나 쉬를 하는것만큼 난처한 경우도 잘 없는데...솜이가 혼자서 침대위에 올라가는거야? 어쩌냐... 파양하자고 할 정도면 상당히 심각한데.. 배변패드에 안 싼다면 차라리 신문지를 한번 깔아두는게 어떨까? 아니면...버리는 셈치고 수건을 몇갈래로 잘라서 일단 침대위에서 응가나 쉬하지 않도록 차라리 당분간 수건으로 유도를 하는건 어떨까? 항상 집에 있는 사람이 많이 도와줘야하는데...에궁...힘들겠다. 학교생활도 더 바쁠텐데... 아무튼....머리를 싸매고 고민 좀 해야겠네.. 에궁..불쌍한 고운이.....ㅠ.ㅠ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5 22:02
무엇보다 가족들이 꺼려하는게 제일 문제네... 음...혼내도 안되구..아이구..어쩐다냐.. 사실 우리 단비도 그래^^;; 도무지 패드의 용도를 모른다니깐..ㅡㅡ; 단비가 겁이 너무 많아서 바닥만 한번 탁쳐도 집에 쫓아들어가서는 담요에 코를 박고 발발 떨고 있거든... 그래서 혼낼려고 해도 너무 안스러워서 그냥 포기할려고 생각중이야.. 그래서 모든 물건은 모조리 위로 다 올라가 있어....ㅡㅡ; 용변유도제 같은거 패드위에 뿌리는것도 있던데.. 혹시 써봤어? 그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서.. 효과 있으면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거든...^^ 솜이가 얼른 용변을 잘 가려서 이쁨받아야텐데...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5 20:53
저런..심각하겠네.. 배변훈련때문에 고민하는분들에게 늘..그냥 상식적인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얘기를 해온지라..뭐라 덧붙일 말은 없지만.. 도끼도 솜이랑 비슷하거든..뭔가 바닥에 떨어져 있음 영역표시를 하는건지 바로 쉬를 해버리네.. 얼마전에는 부엌에서 일하다가 행주를 떨어뜨렸는데 언제 봤던지 끌고가서는..그 위에다가 또..-.-;;~ 한두번이 아냐.. 그래서 가급적이면 바닥에 불필요한건 다 치우게 되더라구.. 쉬야패드 말고는..항상 주시하고 있다가 쉬하는 광경을 목격하면..그 즉시로..눈물이 쏙 빠질정도로 야단치거든..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고운이가 힘들겠지만..솜이를 위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것도 같은데..문제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지 못하니깐~~낮시간엔 가족들께 훈련을 부탁해보는방법도 좋지 않을까 싶어..아..도움 안되는 내글..~~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3.15 20:08
어우... 언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벼리도 털갈이 처음하기 전까지 배변이 안되서 너무 미움많이 받았거든요-_-;; 그런데 털갈이 하면서.. 갇혀살다보니까.. 화장실이란 개념이 꽉 박혀 있는것 같아요...(제가 몰래 가끔 꺼내오기는 했지만-_-;;) 그렇다고.. 솜이를 가둘수도 없고... 그냥.. 솜이가 싸는 시간을 알아두시고.. 그시간에 화장실에 데리고 가셔서 지키시는게 낳지 않을까요? 벼리는 응아랑 쉬아 싸는 시간이 다 있던데... 언니 힘내세요! 그리고 솜이가 배변훈련 잘 소화해내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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