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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3,648 9 2003.03.23 15:25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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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데리고 올때 조그맣게 생겼던 원형탈모증상이 아직 안 낫는거에요...
약도 바르고 주사도 맞고 가루약도 먹고...
아무래도...진전이 없는게..병원을 옮겨야할거 같아서
멀지만 진료 잘 한다는 병원에 찾아갔어요....
역시..
동네병원에서는 대충 한번 보고는 처방해줬었는데,
큰 병원에서는 깜깜한데서 이상한걸로 보기도 하고
털 뽑아서 병속에 심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것저것 사진도 보여주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진작에 거길 갈걸 그랬나봐요..ㅠ.ㅠ
아픈 주사도 세대나 맞고..
그래도 찍소리 안하고 잘 맞는 단비가 너무 고맙네요...
3일정도후면 검사 결과가 나온다는데..
심각한건 아니겠죠?
주사 맞고 왔더니 단비가 더 기운없어 하는것 같아요..
불쌍한 녀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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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5 16:46
그래. 단비도 곧 털이 이쁘게 다시 날거야. 설령 털이 그 부분이 다시 안 난다고 해도 지금으로도 충분히 이쁘니까 뭐..물론 옥에 티니까...더욱 치료가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근데 지연이,,어느 병원에 간거야? 병원 이름이랑 위치 갈쳐주라..오케이? ~.~;;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5 08:12
원형탈모라..에구. 어리디 어린것이.. 망치는 원형탈모는 아니지만 어릴적에 앓았던 피부병땜에 엉덩이쪽에 작은 콩알만하게 털이 빠져있거든..영 안날려나봐.. 그거보고 있음 맘이 편치않던데 지연이도 오죽하겠나 싶어. 단비 괜잖을꺼야. 주사 세방이나 맞음에도 잘 참아준 단비 대견스러워..^^ ~~며칠뒤 별일없어요..라는 글 올라오길 바라면서..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4 22:59
헉!원형 탈모야?ㅠ.ㅠ 나랑 똑같다.나는 원형탈모보다는 전체적인 탈모에 시달리고 있어 엉엉 공짜를 좋아해서 그러나?쩝 내가 좀 그런게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 그래도 탈모는 싫어. 단비도 탈모는 싫을텐데... 에고 단비야 얼른 탈모 낫거라. 이모처럼 공짜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x10)

bubbles님의 댓글

bubbles 2003.03.24 22:40
단비 뛰어다니는거 보니까 별 이상은 없을꺼라 생각해 그지? 그럴리는 없겠지만.. 단비 털이 모자라면 레오털이라도 보내줄테니 이쁜단비 걱정하지말고 약 잘먹으렴 ^^::|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24 10:03
단비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했으니 씻은 듯이 나을 거예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24 05:45
우리 단비 아팠었구나. 에궁 그래 지연아 일단 큰 병원을 다니다보면. 더 나을것 같아 별일이 아니였으면 좋겠고. 아픈 주사 세대로 단비가 다 나았으면 좋겠다. ^^ 지연이 화이팅~!!!! 우리 이쁜 단비 화이팅!!!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24 00:07
하니보니깐..질병이 있을땐 2차진료기관이 더 좋은것같긴해.. 단비야~수고했다~~ 검사결과....별일아니길 바라는데.. 그럴꺼야.. 지연^^

갱이님의 댓글

갱이 2003.03.23 17:37
에구..단비장하다 주소도 말없이 맞고 단비엄마 걱전되겠네요 딸내미가 원형탈모라니... 어여어여 나아서 이쁜 인물 상하지 않게해야지~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3.23 15:47
단비가 많이 아팠겠어요.. 그래도 찍소리도 안하고~ 대견해요~ 단비는 너무 착한 강아지니까 심각한 결과는 절대 안나올거에요~ 단비가 빨리 기운차리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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