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삶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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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니맘 3,272 6 2003.04.1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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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누가 묻거든
  당신의 어려움을 하소연하거나 불평을 토로하지 마십시요.
  만일 당신이 "형편없는데요"라고 대답한다면
  하느님은 "이게 좋지 않다고? 정말 좋지 않은 게 어떤 건지
  보여 주지!"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누가 물을 때
  당신이 비록 어려움에 처해 있더라도
  "좋은데요" 라고 대답한다면,
  하느님은 "이런 상태가 좋다고? 정말 좋은게 무엇인지
  보여 주어야겠군!"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 나흐만-

참 좋은 글인것 같아 올려 봅니다.
우리가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 무의식의 습관을 만들고
우리가 그 틀속에 갇힐때 내일은 암담하겠지요...
아직은 너무나 젊은 우리 루루식구들!!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꿈이, 소망이 하나 둘 열매 맺는 그날을 기대하면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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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4.12 13:06
네~ 전 무지무지 행복해요~~하느님 부럽죠~? 헤헤헤...^^

불타는 연장통님의 댓글

불타는 연장통 2003.04.12 07:20
잠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아마 그렇게 물어온다면..저도밍숭맹숭한 대답이 나올건데.. 너무눈앞에 보이는것에만 치중을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한가지라도 깨우치게하는는..주말아침을 열어주셨네요..^^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4.11 21:02
이글은 좋은 생각 코너에 올렸어도 좋았을것 같으우. 너무 좋은 글이다. 언니랑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애. 음~ 뭐라고 할까나~ 지적인거 있잖우. 아뭏튼 그래..... 나도 행복하다고 쉽게 말이 안나왔는데 언니가 올려준 글을 보니 지금이 너무나도 행복할때가 아닌가 싶어. 나는 행복하다....나는 행복하다.........야~호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4.11 17:46
나는 "그냥 그렇지 뭐"라구 하는데. (x17) 좋은 글이네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4.11 12:46
정말...좋은 글이에요^___^ 감사합니다~~~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11 07:11
햐~정말 좋은 말이네.... 내가 힘들거나 누군가 힘든 모습을 볼때 어떤 말을 들으면 기분이 확 달라질 때가 있잖아.. 어떤 말이 그런 부류에 속하는 말일까...그런 생각들을 했었는데....저 말이 딱이구나...음...역시 책을 봐야지..-.-;; 그래...주변이 변하는 것은 아니더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뿐 항상 거의 비슷비슷한 모습이었어. 그것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놀랍도록 다른 모습들로 펼쳐지던데... 음....그런 경험...직접 해보라고 아마도 우리 인간들이 끊임없이 힘들어 하도록 만드셨나봐. 난 행복하다~하고 생각하면 정말로 행복한 느낌이 들어.. 음....앗..아직 안 잤더니..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네...ㅎㅎㅎ 뭔가를 생각하면서...나 혼자 어떤 것에 빠져있는 시간이 참으로 좋아..... 선희언니~ 난 항상 내가 젊다고 생각을 해.. 물론 언니도 젊겠지? ~.~:;(x1)(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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