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미키랑 쭈쭈랑..말야...속닥속닥~

페이지 정보

냐옹이 3,622 8 2003.04.21 11:28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우리미키랑..쭈쭈는말야...
정말..웃기지도 않아....
미키가..요즘..껌을 안씹었거든...무슨껌을줘도...안먹더라고...그러다가...
쭈쭈가..껌에관심을 보이고..조금 씹을려고하면....어디선가 달려와서...쭈쭈가..잠시한눈을 파는 사이에...덥섭~~~주워들고...어디론가 도망을가서...자기가..다..먹고...ㅡㅡ;;;
둘이같이 누워있다가도....쭈쭈가..뒤집어서 누을때...코골면서 잘자던 미키~벌떡일어나서....
쭈쭈자는거 확인하고...다시 눈을 감고...ㅡㅡ;;
쭈쭈가..미키따라서..화장실가서...아~맞다..어제 새벽에...오늘 새벽이네....
오늘 새벽에...갑자기..울댜갸...아스크림먹고싶다면서...편의점가지..데이트하자더라고...ㅡㅡ^
안가주면..삐질것 같아서....주섬주섬 옷을챙겨서 나갔지...
저번에말했듯이...운전면허 정지라서..우리는..걸어가야했지...
타박타박 걸어서...편의점 도착해서..서주아이스크림...20개 사고..ㅡㅡ;;;;; 과자사고....우유사고..컵라면사고...(우리집 식생활을..낱낱이 공개..ㅠㅠ;;;;;)다시 타박타박.....걷다가...갑자기 뛰기시작해서...타다다다다닥~~집에 들어온 그순간...
화장실에 나란하게 놓아져있는 것은...
하나는..이쑤시게요...하나는...피리라...ㅡㅡ;;;
미키랑 쭈쭈랑...같이 화장실가서...응가를한거야....
슈퍼다녀오는...그 15분동안말야.....
어찌나 이쁘던지...후후....
아무튼 우리집은..쭈쭈때문에..대 청소하고...그동안 미뤄둔 빨래도하고...(울댜갸가 다~~했지..나는 손가락하나 꿈쩍안했다우...)
이제 좀..사람사는집 같아...
미키랑 쭈쭈랑 나란히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볼때면..얼마나 흐뭇하고..가슴 벅차오르는지...
정말..하나일때는...상상조차 못했던 감동을....둘일때 느껴...
언니들은...이미 겪은 느낌이겠지?
정말 요즘...살맛난다니깐...후후..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8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3.04.24 06:01
아가들 얘기를 정말 재미있게 하네요~ 이쁜엄마랑 귀여운 아가들이 막- 상상이 됩니다~^^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불타는 연장통님의 댓글

불타는 연장통 2003.04.23 08:01
화장실에서 나란히응가를 해났다니..-.- 울집에서는 나란히..라는 이 단어를 쓰기엔..아직 멀었는것 같은데..^^ 부러워~~~@.@

일기예보님의 댓글

일기예보 2003.04.22 15:02
둘이 친한것 같아서 너무 부러워..ㅠ.ㅠ 미키가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가봐~^^ 우리 단비랑 바람이도 얼른 친해졌으며 좋겠구만...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4.22 13:03
그래 입양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즐거움이 뚝뚝뚝 떨어진다.^^;;; 디카아직도 안온거야? 쭈쭈 얼굴좀 구경하자. 사진 올려라~~~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22 02:32
너무 이쁜 짓을 했구나..안그래도 이뻐 죽을텐데...그렇게까정..ㅎㅎ 너무 사랑스러웠겠네... 그래..디카 오면 하루도 빠짐없이 꼭 사진 올려줘야해.. 알겠지? 나 코 까만 애 무지 좋아하는거 잘 알지? 꼭이다..꼭...~.~;;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4.21 22:11
미키도 단비도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서 얼마나 좋을까 다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힘이들겠지만. 건강하게 잘 키울수 있기를 바랄께 얼른 디카로 이쁜 사진 찍어서 공개해줘 히히 궁금하다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4.21 12:33
에구..축하축하.. 난 애기들 둘이니까 더 행복하고 좋던데..^^ 이쁜 애기들 덕에 살맛 나겠구나~ ^^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글쓴이 2003.04.21 11:33
디카가...도착하는데로...쭈쭈랑..미키랑...찍어서 올릴께... 궁금하지? 쿠쿠쿠... 아..어쩌면 냐옹이의 모습도..공개~~할지도...음훼훼~~~ 다들..비닐봉투 들고...냐옹이의 모습도 봐주길...ㅡㅡ;;;;
Total 1,09320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플래시  댓글+1🏆 [플래쉬] Fruit Smash 게임 야돌이 2005.06.25 4,010 0
일반  댓글+7🏆 자꾸만 진주의 글이 생각이 나네.... 넬리母 2003.01.09 4,008 0
일반  댓글+17🏆 sweet mong 최세라 2004.07.28 4,003 0
일반  댓글+8🏆 [하니네집]문득...... 달려라하니 2003.03.12 4,003 0
일반  댓글+9🏆 애기들 이름표말야... 냐옹이 2003.04.28 4,002 0
일반  댓글+1🏆 아~ 추버 ㅠㅠ 이쁜지영 2006.01.20 4,002 0
일반  댓글+3🏆 💾 주말이에요..^^ 최은혜 2004.08.07 3,999 0
일반  댓글+4🏆 하니 부모상봉 후기! 달려라하니 2002.12.27 3,996 0
일반  댓글+10🏆 💾 깜코 하녀가 글 쓰다..-.-;;; 넬리母 2002.12.17 3,995 0
일반  댓글+9🏆 💾 *^^*내가 누구게~ 달려라하니 2003.05.03 3,993 0
일반  댓글+8🏆 망치가 작아서 선물받은 옷~ 과일촌 2003.04.06 3,992 0
일반  댓글+7🏆 절름발이 강아지 유은미 2003.03.14 3,991 0
일반  댓글+3🏆 사랑하는 당신 넬리母 2003.12.12 3,986 0
일반  댓글+11🏆 슈발츠를...슈발츠를..파양....ㅠ.ㅠ 아리깜코슈발츠 2003.04.25 3,983 0
일반  댓글+8🏆 흐미..회원제된 기념으로 글 올림! ^^ 망치도끼사랑 2004.01.06 3,982 0
일반  댓글+3🏆 언니~~~~~~~~~~ 갱이 2003.10.25 3,979 0
일반  댓글+2🏆 오늘도 역시... 넬리母 2002.10.06 3,977 0
일반  댓글+6🏆 내 가슴 속의 행복 그릇 넬리母 2003.11.20 3,977 0
일반  댓글+11🏆 왜 이렇게 바쁜지.. 넬리母 2003.01.23 3,973 0
일반  댓글+7🏆 지연이에게 늦은 공개 사과합니다. 애미다 2003.02.12 3,9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