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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된 두니 3,244 10 2003.04.21 21:55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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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 생일 기념으로..
뽀미랑 짜루랑 하니두니세니가 만나서..
산책도 좀하고..호수도 바라보고..
돗자리펴고앉아서 맘마도먹고..
한후..
애견카페를 갔다.

전원주택처럼 2층짜리 이쁜집을 지어서..
만들어놓았는데..이뻤어+_+

평일이고 약간은 이른시각이라 손님은 아무도없고..
어느 테이블에 앉을까..휙휙..고개를 돌려보던중..
한 테이블위에 책이펼쳐져있는거야.

바로..하니두니세니 인터뷰한 잡지..딱 그페이지가!!
그래서 거기앉았잖아--;
ㅎㅎㅎ

간만에 맥주를 마셨더니..
졸리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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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3.04.24 05:56
정말 기분 묘했겠다~~~ 우띠, 그런 우연이.... 에효~수형이도 오래 살았나벼~~ 별 일이 다 생기고~~ 먼저갈꺼면 하두세니 나한테 맡기다는 유언장쓰지~ 내가 더 잘해줄수 있는데;;=3=3=3::p::p

짱클럽님의 댓글

짱클럽 2003.04.22 18:20
나도 오로지 하두세니 때문에 책을 샀다는거 아니유~~ 나도 보고 은미언니도 보여줬는데^^ 사진 너무 잘나왔더라^^ 두니야 생일 너무 축하해.. 행복하라~~

일기예보님의 댓글

일기예보 2003.04.22 14:58
기묘한 일이 아니고~ 카페 탁자위에 그 잡지의 하두세니 페이지를 펴두면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퍼져서 다들 그 페이지를 펴놓고 있는게 아닐까? ^__^ 두니야~이제 장농 갉지말고 언니 발톱 갉아~ 손톱깎기가 필요없겠구만..ㅡ,.ㅡ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4.22 13:10
그럼 그렇지.두니생일에 우째 수형이가 맥주먹고 기분내고 난리인거야? 술먹고 싸이코2라고 자진신고도 하고 말이지.^^;;;; 정말 기묘한 일같애 카페에 하두니가 실린 잡지가 있었다니 정말 신기했겠다. 잡지도 두니 생일을 안것일까나? 흠~~ 그나저나 두니생일기념으로 아웃백 간다면서 두니는 집보라고하는거야? 참나~~ 두니야 언니 발가락 사정없이 깨물어 버려.알았지? 힘내라 힘!!!

싸이코2님의 댓글

싸이코2 2003.04.22 11:48
ㅎㅎㅎㅎㅎㅎㅎ 이 이름을 또 사용하게되는구먼. 세상에..어제 이글쓰고 바로잤는데 12시간을 잔거있지..ㅜㅜ 세니 토하는 소리에 벌떡일어남..-.-;; 다행히 경직은 안되고 토만하고있어서..얼른 밥줬어. ㅡ_ㅡ;; 오늘은 두니생일기념(?)으로 아웃백갈꼬야. 친구랑.ㅎㅎㅎ 두니는 집보고--;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콩알이네(김진하) 2003.04.22 10:47
어떻게 그런일이...카페주인이 미리 다 알고 있었나?? 우연치고 너무 묘하다~ 두니도 기분좋은 하루였겠죠?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4.22 07:03
오호!!~~ 정말 묘했겠는걸..^^ 두니 생일잔치는 잘 치뤘는고?~~ 간만에 엄마도 만나고 짜루도 만나고 해서..두니 무지 좋았겠다..5탄에 두니의 생일이야기가 나온다니깐.. 또 엄청 기대가 된다구.^^ 두니는 이쁜언니에 오빠에 동생에.. 너무너무 행복한 강아지야..@.@~~ 싸이코 가족..우하하하하하...^.,^ (병원은 내가 안내할께..=3=3=3)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22 02:34
ㅎㅎㅎㅎ얼마나 기분 좋았을까나.. 누가 보고 너무 이뻐서 황홀하게 보다가 책을 덮지도 않고 그냥 갔는가보군.. 물론 카페 주인은 무지 황송해했겠다..그치? 수형이....서울생활 빨랑 정리하라니깐.. 예전처럼(??) 우리 싸이코가족끼리 모여 살자구..오케이? ~.~;;

갱이님의 댓글

갱이 2003.04.22 01:29
역시 스타는 어딜가나 ㅋㅋㅋ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4.21 22:12
수형이도 맥주를 먹어서 왠지 수형이는 말이야 금주가일것 같은데. ㅎㅎㅎ 오늘 두니생일날 수형이가 기분다 낸거 아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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