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뽀야 동생 뽀동이 키워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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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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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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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 토요일에 뽀야가 가족상봉을 했거든요. 입양온 이후로 처음 엄마(야무리)를 만나는 자리였어요. 한 달 전쯤 태어난 남동생 뽀동이도 같이 만났구요.
야무리 주인께서 뽀동이 새식구를 찾으신답니다. 현재 야무리와 같이 키우려면 어쩔 수 없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원치 않으시데요. 저 또한 뽀야를 키우는 입장이라 뽀동이를 같이 키울 순 없고요. 뽀동이도 한 가족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가 알고 지내는 분에게 보냈으면 해서요.
조건이라면 수술 안 하고, 이쁘게 키워주시면 됩니다. 답글 달아주시던지, 아님 뽀야 카페에 들르셔서 사진도 보시고, 글 남겨주세요... 모임 때 찍은 사진을 같이 첨부했구요, 녀석들이 어찌나 날뛰던지 얼굴이 잘 안나온 듯 하네요...
진짜진짜 우리 식구 중에서 뽀동이를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뽀야랑도 가끔 만나면서요..(x1)
지난 주 토요일에 뽀야가 가족상봉을 했거든요. 입양온 이후로 처음 엄마(야무리)를 만나는 자리였어요. 한 달 전쯤 태어난 남동생 뽀동이도 같이 만났구요.
야무리 주인께서 뽀동이 새식구를 찾으신답니다. 현재 야무리와 같이 키우려면 어쩔 수 없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원치 않으시데요. 저 또한 뽀야를 키우는 입장이라 뽀동이를 같이 키울 순 없고요. 뽀동이도 한 가족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가 알고 지내는 분에게 보냈으면 해서요.
조건이라면 수술 안 하고, 이쁘게 키워주시면 됩니다. 답글 달아주시던지, 아님 뽀야 카페에 들르셔서 사진도 보시고, 글 남겨주세요... 모임 때 찍은 사진을 같이 첨부했구요, 녀석들이 어찌나 날뛰던지 얼굴이 잘 안나온 듯 하네요...
진짜진짜 우리 식구 중에서 뽀동이를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뽀야랑도 가끔 만나면서요..(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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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유은미님의 댓글
사실 야돌씨와 이야기만 맞으면 내가 키우고 싶은데 우리 야돌님께서 아직은 안된다고 하네 그래서 나도 뽀동이가 좋은 주인을 만날수 있기를 기도해줄께 ^^
아담엄마님의 댓글
그래요..다른 사람보다 잘 아는분,,게다가 아가를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는분께 입양된다면 더할나위 없겟죠~~
과일촌님의 댓글
선희언니가 소개시켜준분 정말 괜찮은 분 같아. 뽀동이 입양하시면 분명히 사랑을 많이 주실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일이 잘 추진 될것 같네.^^;;; 치와와팬이기도 하시다니 이거 금상첨화 아니겠어? 정말 잘됐다.^^;;;
콩님의 댓글
와~~잘돼면 좋겠다..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뽀동이 분양하시나봐요...^-^ 뽀야 동생이니만큼 너무너무 이뿔것 같네요.. 능력이 된다면 점빵이가 키우고 싶습니다만..; 좋은 주인 만나서 뽀동이 무럭무럭 잘 자랄수 있게끔 점빵이가 기도할께요..^^
뽀샤시님의 댓글
오호~ 그렇게 좋으신 분이라면 안심이 되네요... 뽀야 엄마에게 연락해보구요. 입양시기와 분양가, 기타 등등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고 가야 하니까요. 뽀동이가 아직은 젖 띨 나이가 아니기 땜에 입양일은 한 달 정도 후 쯤이면 될 것 같구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가 다시 알아볼께요.
깜코와패거리들님의 댓글
햐...뽀동이도 뭔가 행운을 안고 태어난 아기가 아닐까? 금방 선희언니가 얘기를 하니... 선희언니랑 서로 아기를 봐주기도 하는 사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고... 뽀샤시..뽀야처럼 동생 뽀동이도 '견생'이 편안하리라 믿어.. 야무리는 자식들이 다 좋은 곳에서 자라니 얼마나 복이 많은 엄마일꼬....~.~:;
일기예보님의 댓글
엇..금방 좋은 소식이 들릴듯 하네요..^^ 과연 거사가 성사될것인가...두구두구...히히..^^
bubbles님의 댓글
뽀동이..이름에서 느껴지듯 씩씩하고 귀여운 애기네요 그리고 몸애가(앞모습) 뽀야랑 닮았어요^^ 선희언니 친구어머님이시라는 분이요 저두요 그 어머님이라면 뽀동이 진짜 예쁘게 잘 클수있을것 같네요 얼른 좋은 식구만나야 할텐데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우리식구의 친구는 안되나요?;; 병원에서 검사받던중 쇼크로 갑자기 아이를 하늘로 보낸 친구어머님이 계신데 ... 미니핀을 키우셨지만 우리아이들을 많이 봐주셔서 치와와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시지요~~^^ 아이를 보내고 많이 상심하고 아파하셔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미니핀이나 치와와를 키우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전 아이가 중성화수술로 고생을 했기땜에 절대 수술은 안하실꺼구요 어떤아이던지 사랑 듬뿍 주시면서 키우실 절대 보장하는 정말 정말 좋으신 분인데...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